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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레이저 세이렌 USB 마이크 리뷰 200달러 이하의 USB 마이크를 알아보다가 고심끝에 결정한 것이 레이저 세이렌이다. 최근들어 USB 마이크는 1인 방송 시대의 도래로 급격하게 시장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제조사는 예티를 만드는 블루와 오디오 테크니카, 그리고 로드(Rode) 등이 있다.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기존에 마이크를 제조하고 있거나 아니면 음향기기 전문 제조사이지만 특이 하게도 레이저는 PC 주변기기와 완제품을 만드는 제조사이다. 이러한 레이저가 USB 마이크 산업에 뛰어들었을때 반신반의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무엇이든지 결과가 말해주듯, 레이저는 수준급 이상의 제품을 내놓았다. 바디가 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으며, 스텐드도 알루미늄이다. 본채에는 다이아몬드 커팅까지 들어가 있으며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성능은 제쳐두고서라도.. 더보기
워터픽 워터플로스 울트라 언박싱 언제나 두근거리는 택배 개봉시간 워터픽 강림! 이전에 하이마트 갔다가 필립스 소니케어를 하나 살까 살펴보다가 워터젯 기능이 있는 휴대용 칫솔셋트를 보게 되었다. 휴대용은 수압이 너무 허접해서 혹시나 거치형이 있는가 찾아보다가 원래 이 기술의 제조사가 워터픽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처음엔 해외직구를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국내랑 가격차이도 없고 무지막지하게 오래 걸리는 배송기간 때문에 그냥 국내에서 구매했다. 워터픽, 워터플로서 울트라 제품을 구매했다. 이거 말고 상급 제품이 있긴한데, 초음파 칫솔은 왠지 안 땡겨서 칫솔 없이 워터픽만 제공하는 제품을 샀다. 분명 박스는 온통 영문이지만 안에는 한글 설명서가 들어있다. 아마도 해외에서 수입해온후 안에 설명서만 집어넣어서 파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 더보기
오리코 USB 3.0 4포트 허브 언박싱 애초에 이 제품을 살 생각은 없었다. 그냥 적당한 1만원 이하의 USB 3.0 허브를 살려고 했으나 다나와에 가보니 Nxxx 제품이나 Ixxx 제품에 혹평이 난무했다. 특히 Ixxx 제품은 내가 거의 살뻔 했는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 속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꽤 있었고 구글링을 하다가 이런 글을 발견했다. ->http://munggeun.tistory.com/25 이 블로그 글에 따르면, USB-IF 인증을 받은 제품은 오리코 뿐이라는 것. 결국 처음 예상했던 1만원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2만원대의 USB 3.0 허브를 사게 되었다. 요즘 중국제 제품들은 이런 포장을 선호하는 것 같다. 약간 누런 재생지 느낌 포장인데 실제로 보면 재생지가 아니다. (뭐하러...?) 리스노 크로스해어도.. 더보기
인텔 제온 E5 - 2683 V3 개봉기 약 일주일만에 홍콩에서 EMS를 타고 왔다. 이 CPU는 제온(원래는 지온이 맞다)으로 서버용이다. 다만 출시가에서 5분의 1밖에 안되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에 지름신이 발동해 거의 충동적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다. 관련글이베이에서 구할수 있는 제온 ES, QS CPU의 정체는 무엇일까?이베이에서 Xeon CPU 구매 후기 포장부터 중고품 냄새가 폴폴 난다. 얼마나 물류창고에서 굴려다녔으면 땟국이 아주 그냥 줄줄줄... 중고 벌크라 그런지 박스가 정말 -ㅁ-; 허허허허.... 115X CPU만 보다 2011을 보니 정말 크긴크다. 그리고 묵-직 하다. 더보기
애플 워치 개봉기 작년 티스토리 스킨 공모전에서 받은 애플워치의 개봉기. 포장이야 한-참 전에 뜯었지만, 지금 올린다. 귀찮아서 아직 안 올리고 있었음 일단 무지막지하게 큰 박스에 놀랐다. 이게 담겨온 티스토리 박스는 더 커서 깜놀... 애플 워치 스포츠라고 선명하게 적혀있다. 검정색 42mm 모델 애아뽀르 왓취. 뚜껑을 까면 이런 플라스틱 박스가 들어있다. 그 밑에는 사용설명서와 충전기 세트가 드러있다. 디자인드 바이 애플 인 켈리포니아. (메이드 인 차이나 이에오) 귀엽게 생긴 충전기. 자석으로 된 차징포트는 USB 연결도 겸하고 있다. 시계가 들어있는 케이스는 이 스티커를 당겨서 연다. 커버 비닐을 벗기면 드라나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박혀있는 애플로고. 도대체 포장을 몇겹으로 한거야;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애플 워치 .. 더보기
XBOX ONE 개봉기 솔직히 처음보고 든 생각. "박스 졸라 크네... 미-개한 플스4와는 다르게 엑박은 봉인씰이 붙어있다. (하지만 ES-RAM은 미개하지!) 뜯뜯 안에도 엄청난 양의 완충재가 들어있다. (보고있냐 소니 ㅡㅡ) 부속품은 이런 흰색 박스안에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뭔가 구매자를 기분좋게 만드는 포장이다. 패드가 꽤 소중하게 들어있는 편. PS4는 뚜껑을 까자마자 패드가 바닥에 툭하고 떨어지던데 ㅡㅡ 물론 엑박패드가 듀얼쇼크 4에 비해 더 묵직하고 고급스럽긴하다. 맨 윗줄은 미니USB케이블, 중간에는 거대한 벽돌(ㅡㅡ), 아래쪽은 패드와 HDMI 케이블이다. 엑스박스원의 아이콘인 벽돌. aka 파워브릭의 위엄. 이걸로 뒤통수 후려갈기면 그 자리에서 골로갈거 같다. 진심... 아니 엑스박스 원이 본체도 훨씬 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