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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새로운 테슬라 모델3 프로토타입의 사진이 공개 이전에 공개된적이 없었던 무광 모델3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사진속의 차량은 검정 무광으로, 발표회 이후 많은 예약자들이 이 색상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보여 일론 머스크가 직접 무광 블렉은 정식으로 출시 된다고 밝힌적이 있다. 아마도 사내 발표회 같아 보이는데, 현제 테슬라와 스페이스X 내에서도 모델3를 예약한 직원이 대부분이라고 하니 이들이 직접 실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자리 였던 것으로 보인다. 모델3 발표회의 경우 600명의 소수 인원만 초대 받아 진행한 비공개 발표였기 때문에 아직도 실물을 보지 못한 예약자가 대다수 이다. 예약 첫날 테슬라 스토어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던 소수의 예약자들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모델3의 스케치가 담긴 포스터가 제공되었다. 물론 온라인 예약은 해당사항 없음. 모델3 오.. 더보기
JCSAT-14의 수직이착륙 성공 한국시간으로 5.6일 스페이스X에서 JCSAT-14를 발사하였다. JSAT에서 만든 상업용 통신 위성으로, 스페이스X에서 개발한 팔콘9을 통해 정지 궤도에 올려졌다. 팔콘9의 1단 로켓은 야간에 해상 착륙을 시도 하였는데, CRS-8 때보다 더 긴장감 없이 쉽게 착륙해버린것 같다. 이로서 스페이스X는 수직 이착륙 실험을 총 3회 성공하였다. 착륙한 드론쉽은 이전 CRS-8과 마찬가지로 'Of Course I Still Love You' 이다. 여담이지만 스패이스X 초창기에는 발사 도중 공중 분해 되는 안타까운 사고로 예전에는 대기권만 돌파해도 환호했었는데, 이제는 수직 이착륙마저 시큰둥(?) 해져 버리는 단계가 되어버렸다. 얼마전 2018년까지 화성으로 스패이스X가 개발중인 드레곤2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 더보기
스페이스X, 로켓을 최초로 바다에 착륙시키다 스페이스X는 민간 우주항공 분야에서 전례없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2008년 9월 28일, 민간 기업으로써는 최초로 엑체 연료 로켓인 팔콘 1을 우주 궤도 까지 발사하는데 성공하였다. 기존의 발사체 제조방식과 달리 모듈방식을 체용해 9대의 멀린 1D 엔진을 장착하여 만든 팔콘9의 발사를 2010년 12월 9일 성공시켰다. 이를 통해 로켓 제작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성공하였다. 2012년 5월 25일에는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자체 개발한 우주선인 드레곤을 ISS에 보내었다. 2013년 12월 3일, 민간 기업으로는 최초로 인공 위성을 지구정지궤도에 올려놓았다. (SES-8) 2015년 12월 22일, 세계 최초로 1단 로켓의 지상 착륙에 성공하였다. 1단 로켓을 재활용하고자 했던 일론 머스크의 목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