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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쩌면 스바루는 일본의 아우디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현재 스바루는 도요타 산하에 있다. 물론 완전 독립적인 차량 제작을 보장하고 크게 관여를 안하고 있긴 하다. 문득 든 생각인데, 도요타가 스바루를 스포츠 전문 브렌드로 키운다면 명차 반열에 들 수 있지 않을까? 아우디는 한때 폭스바겐 자회사 였다. 그러나 렐리 출전을 통한 이미지 개선과 레이싱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명품 브렌드로 격상하게 되었다. 80년대 초반에만 해도 아우디는 급발진이나 내는 싸구려 저가 브렌드 였다. 그러나 지금 아우디의 위상은 어떤가? BMW,벤츠와 견주는 독일의 3대 명품 브렌드 중 하나가 되었다. 이는 이미지 메이킹과 특색있는 차량제작과도 관련이 있다. 잘 보면 아우디와 스바루는 유사한 점이 매우 많다. 전차종에 4WD를 고수하며, 엔지니어 위주로 회사가 시작되었고, 남들은.. 더보기
내가 부트스트랩을 쓰지 않는 이유 여태 까지 여러 종류의 블로그 스킨을 만들어 왔지만 부트스트랩은 단 한번 밖에 쓰지 않았다. 사실 처음에 부트스트랩을 접하게 된것은 거의 모든 해외 웹 디자인 사이트에서 연일 부트스트랩 타령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뭐가 그리 대단 한것인지 궁금해서 한번 써보았더니 미리 만들어놓은 요소를 사용한다는게 꽤 편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그 이후에 스킨을 만들면서 12개 정도 부트스트랩 이외의 프레임 웍을 써보았다. 그랬더니 가장 만족도가 낮았던 프레임 웍은 부트스트랩이었다. 첫번째. 沒개성 부트스트랩은 GitHub를 통해서 거의 유행처럼 번져나가게 되었다. 디자인 능력이 떨어지는 웹개발자들이 디자인 고민 필요 없이도 쉽게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 부트스트랩은 상당히 편한 도구이다. 그러나 부.. 더보기
스킨 V.2 업데이트 후기 + 디자인 사설 디자인과 속도. 웹 페이지를 만들 때 항상 충돌하게 되는 요소 입니다. 디자인에 신경을 쓰다 보면 웹 페이지 속도가 서서히 감소하는 것이 눈에 보일 것이고, 속도에 신경을 쓰다보면 정말 흰화면에 글자와 사진만 몇 개 떠다니는 수준이 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보통 스킨을 제작하게 되면 항상 고민하는 것이 바로 속도와 디자인 입니다. 늘 좀 더 새롭고 좋은 모습을 추구하면서도, 바라는 대로 무턱대고 만들어버리면 속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스킨을 처음 만들 때 부터 지금까지도, 좋은 디자인을 가지면서 속도가 빠를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을 늘 상 하곤 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항상 하면서 스킨을 제작하다 보니 이전에는 단순한 구조임에도 속도가 한심할 정도로 느렸지만 지금은 숙련도가 쌓였는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