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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벤츠, 전기 자동운전 택배 차량 컨셉트 '비전밴' 공개 오늘, 다임러는 새로운 형태의 밴을 공개하였다. 비전밴으로 명명된 이 컨셉트는 미래의 택배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아마존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자동 드론 배달 시스템을 더 작은 규모인 택배차량에도 적용한 것과 비슷한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짐칸에 짐을 싣는 방법은 모두 로봇이 알아서 하며, 전용트레이에 실리는 화물도 로봇이 싣는다. 즉, 택배 상하차 과정 전체가 자동화 되는 셈. 물론 이를 위해서는 물류센터 전체도 자동화가 되어있다는 가정하에서 사용이 가능한 차량이다. 특히 특이한 점은 차량의 지붕에 있는 두대의 드론이다. 직접 사람이 물건을 전달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론을 이용해서도 물건을 배달 할 수 있다. 별도의 조작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관리되는 짐칸이 자동.. 더보기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 전기 럭셔리 슈퍼카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등장할 전기 슈퍼카가 공개 되었다. 앞서 티저가 공개된 차량인데, 이름은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로 정해졌다. 이전 마이바흐 엑셀레로의 후계 차종으로 엑셀레로가 컨티넨탈 타이어의 테스트를 위해 단 한대만 생산된 반면, 마이바흐 6는 컨셉트카로 등장하여 양산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는 다임러 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벤츠의 전차종을 전기화 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보이며 이를 선전하기 위한 일종의 컨셉트카이다. 현재 다임러 그룹은 테슬라의 협력사이며 양사가 더 나은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앞서 등장한 SLS-일렉트릭의 경우도 전기차량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쇼카인데, 마이바흐 6도 비슷한 목적으로 등장하였다. 마이바흐6의 경우 750마력(550kW)의 출력을 내며 쿼.. 더보기
테슬라 모터스의 역사 (파트4) - 2016.5 주주총회 [한글자막] 원본 주주총회 영상은 3시간 30분입니다. 너무 길어서 나눠서 번역합니다. 20분짜리 만들면 편집/인코딩까지 약 4시간 넘게 소요됩니다. 시간관계상 한주에 한편 내외로 갈 생각입니다. 더보기
벤츠, 최초의 전기 트럭인 e트럭 공개. 26톤적재, 212kWh 베터리 팩 장착 일반 소비자용 차량의 전기화가 가속됨에 따라 상업용 차량들도 전기화가 점차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테슬라는 비밀 종합 계획 2를 통해 트럭과 버스를 제조할 것을 발표하였다. 물론 이전부터 트럭의 전기화는 점차적으로 진행중이었다. 관련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비밀 종합 계획 2탄 공개 스카니아의 경우에는 펜더그래프 방식을 차용한 전기트럭을 선보인적이 있다. 물론 펜더그래프 방식의 전기차량은 엄청나게 오래된 기술이며, 동구권 국가들의 경우 이러한 형태의 전기버스를 사용하는 나라가 많이 있다. 심지어 윗동네도 펜더그래프 방식의 전기버스가 존재한다 . 다만 화물트럭의 경우 장거리 주행과 성능을 위해서는 대용량의 베터리팩을 탑재해야 한다. 베터리 값이 차량의 가격의 전부를 이루는 전기차의 경우 트럭의 주행거리와.. 더보기
벤츠가 보는 버스의 미래 - 퓨쳐 버스 컨셉트 얼마전 벤츠는 자동운전이 되는 트럭 컨셉트를 내놓은 적이있다. 이번에는 버스다. 차량의 이름은 참 창의력 없게도 퓨쳐버스다. 디자인 큐는 어디서 따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양산가능성이 없는 "컨셉트"카 들이 흔하게 차용하는 블링블링한 LED 장식과 이해 안가는 비대칭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정말 미래적이게도 색상이 은색이다. (와 정말 데단해) 인테리어 조차도, 버스라기에는 너무 동떨어진 모습이다. 나뭇잎 모양의 조명은 도대체 뭔 생각으로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그러나 이전의 퓨처 트럭컨셉트와는 달리 완전 자동운전은 아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자동운전의 사용이 용이하지만 아직까지 시내주행은 돌발상황과 변수가 많아 완전한 자동운전은 좀 더 기다려야 한다. 퓨쳐버스의 경우 시티파일럿이라 명명된 .. 더보기
Mercedes-benz blue wonder (1954) 역시 채색은 너무 힘들어... 연습 많이 해야 할듯... 더보기
삼성은 전기자동차 산업에 뛰어들 것인가? - BYD 주식 매입을 통해 예측해본 미래 스마트폰 시장이 레드오션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중국발 저가형 업체가 치고 올라오면서 고급형 스마트폰의 수요가 점차 둔화되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을 개발, 제조하던 IT 테크기업들은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서고 있는 상황. 물론 이 새로운 먹거리는 알다시피 무인-전기 자동차이다. 그렇다면 왜 이것이 먹거리가 되었을까? 일단 가장 큰 원인은 테슬라의 등장과 성공이다. 모두다 망할거라고 생각했던 스타트업 자동차 제조사는 이제 미쯔비시보다 더 거대한 자동차 생산 기업이 되었다. 게다가 기존의 자동차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성능과 기능을 가지면서 페러다임을 바꿔가고 있는중이다. 모델3의 발표회에서도 보았듯이 전기자동차의 잠재수요는 엄청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람들은 기존의 자동차에 지쳤다. 내연기관 자동차 만.. 더보기
메르세대스 벤츠(로고가 붙은) 럭셔리 골프 카트 돈이 되면 무엇이든 하는게 섭리고 또 사람들은 그것을 사주기 마련이다. 언제 부터인가 메르세대스 벤츠는 자신들의 브랜드를 오만곳에 다 붙이고 있다. 이런 제품으로는 자전거, 시계... 심지어 보트까지 있다. 사실 이런 것들은 벤츠가 직접 만드는게 아니라 브랜드만 빌려쓰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브랜드를 빌려 만든 제품의 품질이 원래 베이스가 된 것보다 덜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 반대인 경우도 많다. OEM 생산품의 퀄리티는 제조사가 얼마나 세심하게 관리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 부자들의 장난감 목록 순위에드는 것은 시계나 보트 말고도 있었다. 바로 골프카트이다. 메르세대스 벤츠가 럭셔리 골프카트를 개발했다. 물론 벤츠가 직접 만든건 아니고 '가리아'라는 원래 존재하는 회사에 OEM을 준것이다. 하지만 벤.. 더보기
헐크의 실체 - Mercedes G500 4×4² 테스트 카들은 대부분 흰색이나 검은색을 쓰고 거기에다가 시각 혼동용 카모를 올린다. 그러나 몇 달전에 인터넷에 올라온 스파이샷은 특이 하게도 형광 초록색의 차량이 있었다. 그것도 그냥 일반 차량이 아니라 벤츠 G바겐, 게다가 아주 무식하게 큰 타이어를 달고 있었다. 형광 초록에 무시무시하게 큰 바퀴를 보고 스파이샷 기자들은 이차를 헐크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어제부로 말 많던 이 차의 실체가 공개되었다. 작년에 공개된 G63 6x6의 4x4 버전이며 이름은 G500 4×4². 6x6은 차가 커서 그런지 큰 바퀴도 그런데로(?) 위화감이 없었으나 일반형 차체에 큰 타이어를 다니 차가 더 커보인다. 참고로, G63 6x6도 포탈액슬을 적용하였는데 4x4 버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여기서 잠깐. 포탈 액슬에.. 더보기
톱기어 시리즈 22 스포일러 모음 4/29일 트윗 Spent the day planning next series of Top Gear. Watch out Russia, Australia, and er, Gloucestershire. Contents likely to change.— Jeremy Clarkson (@JeremyClarkson) 2014년 4월 29일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글로스터셔에서 시리즈 22의 촬영이 있을거라는 JC의 트윗. 톱기어 시리즈 22도 모나코에서 촬영을 한다. After Barbados, I need some peace and quiet. So I'm going to Monaco for the weekend.— Jeremy Clarkson (@JeremyClarkson) 2014년 5월 21일 지난 퍼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