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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화

테슬라 모델S, 프랑스에서 시운전 중에 화재 발생 초창기 테슬라는 도로의 비산물이 배터리를 뚫고 들어가 발화가 일어나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다. 이를 매우 심각하게 여긴 CEO 일론 머스크는 생산된 모든 차량의 하부에 군용 등급을 받은 티타늄 방탄 커버를 장착했고 더 이상 배터리에 구멍이 나서 발화가 일어나는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전 노르웨이에서 발생한 슈퍼차져 화재와 같이 발화 사건은 여전히 나오고 있는 중이다. 물론 하루에도 전세계적으로 몇백대씩 폭발하고 불이 붙는 내연기관에 비하면 극히 낮은 수치이지만 전기차는 모두의 미움을 받다보니 언제나 집중포화 대상이다. 프랑스에서 열린 시승행사 도중 모델S 90D 모델에 발화가 일어났다. 차량은 주행중에 갑자기 큰 소움을 냈으며 대형스크린에 충전 문제가 있다는 경고창을 띄웠다. 당시 동승한 테.. 더보기
톱기어 관련 젠보 ST1 논쟁, 누구의 잘못일까 사실관계 현재 덴마크의 슈퍼카 업체인 젠보(Zenvo)가 만든 ST1에 관련된 테스트에 대해서 끊임 없는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젠보 측에서는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제조사가 밝힌 공식 입장에 따르면, 2010년판 톱기어 매거진에서 이 차량을 리뷰했을 때는 최고 평가를 받았으나 TV 방영분에서는 아주 형편없는 평가를 받았기에 모순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편파보도에 따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톱기어 매거진 2010년판 리뷰 - http://www.topgear.com/uk/photos/stig-versus-zenvo-st1 ) 제조사 측 에서는 젠보 ST1은 톱기어 트랙의 직선주로에서 304km/h를 기록해서 여태 까지 온 슈퍼카 중에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으나 방영하지 않았으며, 시속 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