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덴소 인사이드

덴소 인사이드 덴소는 도요타의 자회사이지만 GM의 델파이 처럼 부품을 다른회사에 판매도 합니다. 사실 덴소 인사이드라는 책의 제목은 앞에서 설명드린 이유때문에 이중성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면 일본에서 생산되는 모든 차량에는 덴소의 부품이 안 쓰이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를 덴소 인사이드라고 부르죠. 하지만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보자면 덴소 사내 문화를 설명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고요. 덴소는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전장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초기에는 전장품을 만드는 업체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세계 톱순위 안에 드는 커먼레일 디젤 인젝션 시스템부터 볼트까지 거의 모든것을 만들어 내는 종합 부품업체로 성장했습니다. 어떻게 히터나 전등 같은 부품을 만드는 업체가 이렇게 성장할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책의 .. 더보기
한 주간 읽을 책 [35주차] 덴소 인사이드는 그런데로 볼만 합니다. 덴소 인사이드라는 단어는 전 세계 자동차중에 덴소 부품이 안 들어가는 차가 없다는 데서 나온 말인데 책을 읽어보니 나름 실감이 가네요. 그리고 '모터스포츠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요책은 나중에 내용을 보니까 그냥 노예 양성(...) 교재 인것 같습니다. ㅋㅋ 오피셜은 자원 봉사라는 점을 강조 해놓았던데, 솔직히 저같은 경우 모터스포츠 만큼 위험한 곳에서 무보수로 자원봉사 하고 싶진 않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