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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헝그리 게이밍 PC 마땅한 케이스가 없어서 당분간 이렇게 해놓고 쓰기로 했다.(...) 정말 볼품 없지만 어쩔수 없다. 살려고 하는 케이스가 아직 출시도 안했으니 -_-;;; 어디서 주워온 출처 불명의 PC 케이스. 컴팩? 뭐시기 이던데 이미 내장 부품은 다 버려서 뭔지 모르겠다. 마이크로-ATX 규격이다. 미니-ITX를 넣으니 공간이 한참 남는다. 다행이 표준마운트를 써서 문제없이 장착 가능했다. 가끔 메이커 PC는 변태 규격 보드를 쓰는 경우가 있어 나사 구멍이 맞지 않을경우 드릴로 구멍을 뚫을 생각까지 했었다. 나머지 부품 다 쑤셔넣었다. 볼품없어 보여도 6700K에 32GB DDR4 들어가고 각각 4.6GHz / 2993MHz 오버 클록 된 상태. 그래픽은 새것 올때까지 임시로 650Ti를 꽃아놓았다. 구형케이스이다.. 더보기
최신 조립 PC 트랜드 - 슬림 게임 PC가 잘 팔리는 이유 요즘 작은 게이밍 PC를 만드는게 유행이다. 게임용 PC는 확장성이란게 딱히 필요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생각해보자. 자신이 최신형 ATX PC를 조립해서 게임용으로 쓰는동안 얼마나 많은 PCI 슬롯을 써봤는지. 보통사람은 1개이상 쓰지 않는다. 그마저도 iGPU를 쓰는 경우에는 아예 안쓰게 된다. 요즘 보드에는 랜카드, 사운드카드가 내장되어있고 질도 나쁘지 않으므로 특별하게 집착하지 않는 이상 외장형을 쓸 이유가 없다. 가다가 USB의 대역폭이 늘어나면서 왠만한 주변기기는 다 USB로 장착이 가능하다. 이러니 누가 PCI 슬롯을 쓸까. 그래서 PCI 슬롯을 줄이고 보드 크기를 줄여 가격을 낮춘 소형보드와 소형 컴퓨터가 유행하는 것이다. 어짜피 게이밍PC는 아무리 끝판왕으로 사양을 뽑아도 3년이면 퇴물이다.. 더보기
리스노 크로스헤어 리뷰 - PS4에서 G27을 써보자 리스노 크로스헤어는 PS4에서 G27을 완벽 호환하게 만들어주는 신호 변환기 이다. 물론 원래 용도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콘솔에서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용도이지만 PS4에서 G27을 완전 네이티브로 구동할수 있게 해준다. 사실 드라이브 클럽은 휠로 하기엔 아케이드 틱해서 좀 거시기한 게임이라 그란투리스모7을 바라보고 이걸 질렀는데 야마우치가 똥을 직격타로 던졌다. ㅡㅡ;;;관련글: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공개 - 리얼 진공청소기 시뮬레이터 일단 정발은 안했으니 기다리고는 있는데 여태까지 나온 정보로는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다. (슈퍼프리미엄이라니 다들 재정신이 아니야) 참고로 PS4와 XBOX ONE은 별도의 인증 칩셋을 사용하기 때문에 G27을 여기에 물려서 사용하려면 별도의 변환 키트가 필요하다. PS3.. 더보기
Elgato HD60 Pro 리뷰 / 개봉기 구매한지는 꽤 됐으나 이제 와서야 개봉기를 적어본다. 콘솔을 사고난 후로 게임 방송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러나 게임 자체의 DVR 기능을 쓰자니 화질 열화가 너무 심했다. 게다가 방송을 할 경우 레이턴시 문제도 무시할 수가 없었다. 이를 가장 쉽게 해결하는 방법을 별도의 캡쳐카드를 장착하는 것이다. 캡쳐카드는 HDMI 신호로 외부장치의 입력신호를 받아 캡쳐카드를 거치면서 PC를 통해 녹화를 하고 그 신호를 바로 모니터로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장치이다. 장치가 동작하는 과정을 보면 알 듯이 가장 중요한것은 레이턴시, 즉 지연율이다. 아무리 화질이 좋더라도 레이턴시가 크다면 별로 의미가 없다. 현재 별도의 게이밍 TV나 모니터가 없어서 PC와 모니터를 공유해서 사용하는 상황이라 이 문제는 더욱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