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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쉐보레 볼트는 심각하게 높은 공기저항 지수 때문에 주행거리가 짧아 GM의 발표에 따르면 쉐보레 볼트는 60KWh 베터리 팩을 장착하여 200마일의 주행거리를 가진다고 한다. 그런데 최대 경쟁 차량인 테슬라 모델3의 경우 최대 주행거리는 215마일로 더 길 뿐만 아니라 크기도 더 크고 가격도 저렴하다. 쉐보레 볼트의 출시 가격은 37,500 달러. 하지만 모델3의 가격은 35,000 달러이다. 기가팩토리가 예상대로 작동이 된다면 테슬라의 제조 원가는 이것보다 더 떨어질 것이다. 반면 쉐보레의 경우 베터리는 LG 화학이 생산한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아이러니 하게도 모델3가 더 주행거리가 길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모델3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60KWh 보다 더 낮은 용량의 베터리 팩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즉 40KWh ~ 50KWh 근처로 보고 있다. 게다가 최대 .. 더보기
카르마 오토모티브, 딜러와 자체 판매점 모두에서 차량을 판매할것. 초기에 피스커 오토모티브로 시작한 이 회사는 테슬라와 비슷한 시기에 세워진 회사로, 친환경을 목표로 세워진 회사이다.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테슬라의 모델S 초기 디자이너는 피스커 오토모티브의 설립자인 헨릭 피스커이다. 피스커는 에스턴마틴과 포드를 거쳐온 실력있는 디자이너인데, 자신만의 자동차 회사를 계획하면서도 테슬라에 입사해 모델S의 개발을 지연시키고 디자인을 대충 만드는등 여러가지 방해 공작으로 구설수에도 오른적이 있다. 사람이 심성을 곱게 쓰지 못 한다면 돌아온다는 말이 있듯,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엄청난 투자금을 받아서 첫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피스커 카르마의 양산에 성공했음에도 가격에 비해 조악한 품질과 여러가지 결함문제로 시장에서 퇴출당하고 결국 망했다. (물론 결정적인 원인은 저스틴 뜨또.. 더보기
진정한 커브드라니? - LG G 플렉스 엔가젯에서 아예 대놓고 유출시키도 했고 evleaks를 통해서 어렴풋이나마 정체를 알고 있었던 LG G플렉스가 출시 되었습니다. 갤럭시 라운드와 같이 곡면 디스플레이 기술을 써서 일명 휘어지는 (X) 휘어진 (o) 폰이라는 장르를 새로 개척하고 있는 두 쌍두 마차입니다. 개발 소식은 엘지가 먼저 나왔는데 삼성이 더 빨리 출시하는 바람에 엘지가 좋아서 환장하는 세계 최초 드립도 못치고 안쓰럽기 까지 합니다. (대표적인게 옵티머스 X2, 테그라 코어로 세계최초 듀얼 코어,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기네스 레코드 까지 받았을까요...) 일단 스펙을 살펴보면 엘지가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갤럭시 라운드 같이 액정 '만' 휜 반쪽자리 휘어진(o) 스마트 폰이 아니다 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네요. 갤럭시 라운드와는 다르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