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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tips/PC

엘가토 게임캡쳐 HD60 pro 지연률을 고치는 방법 어느날 게임캡쳐 프로그램의 지연률이 심각하게 높아졌다. 아무리 원인을 찾으려고 날 뛰어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써보았는데, 재설치 드라이버 제거 레지스트리 정리 서비스 제거 작업관리자에서 우선순위 조절 가용 코어수 제한, 코어수 조정 재설치 후 클린 언인스톨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제거 다른 녹화 프로그램 사용 전혀 먹히지 않았다. 그래서 최후의 보루인 포맷을 꺼내 들었다. 하지만 포맷을 해도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이리저리 구글링을 하다가 레딧에서 해결방법을 찾았다. 장치관리자에서 Elgato Game Capture를 찾는다. 속성을 열어서 Disable / 연결해제 시킨다. 이후 다시 Enable 시키면 레이턴시 없이 정상 작동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더보기
레이저 시냅스 설치하기 / 제품 등록 하기 모든 레이저 제품들은 레이저 시냅스라는 소프트웨어로 관리 된다. 초기에는 구리다고 까였지만 최근들어서는 기술이 발전했는지 상당히 괜찮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일단 레이저 웹사이트에 가서 시냅스를 다운로드 받는다. 설치를 완료하면 로그인 창이 뜬다. 아이디가 없다면 새로 만들어주자 이제 제품을 등록할 차례. 보통 레이저 제품을 꽃기만 하면 알아서 인식한다. 제품 추가를 누른다. 제품 번호와 날짜, 지역을 등록한다. 등록이 완료된 모습 보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의 세부 설정은 모두 시냅스에서 할 수 있다. 더보기
헝그리 게이밍 PC 마땅한 케이스가 없어서 당분간 이렇게 해놓고 쓰기로 했다.(...) 정말 볼품 없지만 어쩔수 없다. 살려고 하는 케이스가 아직 출시도 안했으니 -_-;;; 어디서 주워온 출처 불명의 PC 케이스. 컴팩? 뭐시기 이던데 이미 내장 부품은 다 버려서 뭔지 모르겠다. 마이크로-ATX 규격이다. 미니-ITX를 넣으니 공간이 한참 남는다. 다행이 표준마운트를 써서 문제없이 장착 가능했다. 가끔 메이커 PC는 변태 규격 보드를 쓰는 경우가 있어 나사 구멍이 맞지 않을경우 드릴로 구멍을 뚫을 생각까지 했었다. 나머지 부품 다 쑤셔넣었다. 볼품없어 보여도 6700K에 32GB DDR4 들어가고 각각 4.6GHz / 2993MHz 오버 클록 된 상태. 그래픽은 새것 올때까지 임시로 650Ti를 꽃아놓았다. 구형케이스이다.. 더보기
스카이레이크 오버클럭 후기 ​4k해상도에서 게임을 하려면 제약이 많다. 일단 제일 심각한 것이 바로 프레임 문제. GTA V를 4K 울트라 세팅으로 돌려보고자 여러 삽질을 해보았다. 초기설정은 모든것을 최고설정. 이렇게 땡겨도 그래픽 메모리가 남아돈다는거. (역시 타이탄 ㄷㄷ). 하지만 첫번째 테스트 결과는 처참했다. 엥??? 10프레임이라니! 이게 무슨소리요! 우리 타이탄이 고자라니!!! 실상은 이랬다. 정말 댕청하게도 MSAA를 켜놓았던것. 4K해상도에 MSAA는 의미도 없지만 것보다 이 옵션을 돌리려면. 타이탄 볼타가 와도 못돌린다. 어쨌거나 스스로의 댕청함에 혀를 내두르며 MSAA를 끄고 벤치마크를 찍었다. 결과는 30프레임도 겨우 나오는 상황. 한때 끝판왕 그래픽 카드였던 타이탄의 위력이 이것밖에 안된다니! 참 실망스러웠.. 더보기
야메 케이스 개조기 일단 새 케이스가 없어서 (엄밀히 말하면 출시가 안 됐다. 공개는 해놓고 양산이 9월...) 그냥 기존에 쓰던 케이스를 활용하기로. 시스템 이전하는 김에 케이스도 싹 리뉴얼 하기로 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라는 말도 있는데 옛날 케이스를 계속 써야하다니... ㅂㄷㅂㄷ 예전에 쓰던 케이스의 모습. 벌써 10년을 바라보고 있는 GMC 풍2다. 일단 펜을 전부 걷어냈다. 케이스 수명이 내년이면 10년을 바라보고 있어서 펜에서 나는 소음도 상당하다. 아마도 베어링이 닳고 그리스가 굳어서 그런것 같다. 과감히 때내 버렸다. 전면페널도 제거했다. 안에 먼지만 가득차서 도움되는게 하나도 없었다. 어짜피 새로산 AX1500i가 너무 길어서 뒤로 배선을 보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5.25 인치 드라이브 베이를 사용.. 더보기
서버용 CPU를 일반 컴퓨터에서 사용하기 - X99 보드/ 일반 DDR4램 호환성 첫번째 편견; 제온 CPU는 일반 컴퓨터에 장착할 수 없다? 잘~ 된다. 약간의 편견 같은게 있는데 제온은 E7 시리즈를 제외 하고는 거의 모든 프로세서가 일반 소비자용 하드웨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전용 C6XX 칩셋이 달린 서버보드와 ECC 메모리를 갖춘다면 더 안정성 있는 성능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데 일반 하드웨어의 성능이 부족하다면 고려해볼만한 구성이다. 두번째 편견; 제온에는 무조건 ECC램만 꽃아야 한다? (DDR4 (Unregistered - Non ECC) 궁합) 사실 컴알못 시절에는 제온에는 무조건 ECC를 장착해야 하는 줄 알았다. 물론 전용서버에 들어가는 E7 시리즈는 무조건 ECC를 써야 하지만 그 밑에 E5 부터는 일반 램을 사용해도 별 상관이 없.. 더보기
인텔 제온 14코어 / 타이탄 X 워크스테이션 조립하기 E5 2683-V3을 X99 디럭스에 장착! 기본으로 제공하는 CPU 장착 툴은 쓰지 않았다. 왠지 플라스틱 부품쓰기 찝찝함. 뭔가 중간에 엄청 생략된것 같으면 기분 탓이다. (PCI 슬롯이랑 DIMM 슬롯에 꽃기만 하면 되는거라 조립이고 뭐고 할게 없다.) 부팅. 급하게 찍었더니 흔들림... 게다가 달랑 이거 한장. CPU, 램, GPU 다 정상인식 된다. 혹시나 안돼서 뱉뱉 할까봐 얼마나 마음 졸였던지... NVMe SSD도 윈도우10 설치에서 정상적으로 인식된다. 별도의 드라이버를 넣어줘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최신형 X99 보드라서 그닥 필요 없는듯. 이로서 SFF 게이밍 PC는 쿨러를 빼앗기고 구석으로... ㅠㅠ 커세어 H110i를 주문했으니 곧 오면 장착해줘야지 인텔 750은 따로 놓고 보면 .. 더보기
한국에서 허세어 AX1500i를 저렴하게 사는법 커세어 제품들은 한국에서 허세어라고 불린다. 가격만 비싸고 돈값 못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별명이다. 하지만 파워서플라이 만큼은 특히 고급라인업인 AX,HX는 허세라고 치부하기에는 성능이 정말 좋다. 그래서 이번에 워크스테이션을 하나 장만했는데, 파워만큼은 10년쓸 요량으로 현존하는 최고급 파워를 찾았고 그것이 바로 커세어 AX1500i 이다. 이런 프리미어 파워서플라이 커세어 AX1500i의 한국 가격은 얼마일까? 중사양의 게이밍PC를 한대 맞추고도 남을정도인, 눈이 뒤집히는 70만원대의 가격을 자랑한다.(무슨 파워에 금칠을 했나...) 물론 지금은 많이(?) 떨어져서 오픈마켓에서는 67만원선, 현금몰에서는 65만원선에서 살 수 있다. 자, 이제 해외 직구로 눈을 돌려보자. 아마존에서는 $399.05불에 .. 더보기
아마존 PC부품 구매(100만원+) 후기 - 수입화물 통관/ 부가세 납부 방법 여태까지 아마존에서 물건을 4번 샀고 4번 모두다 200불이하의 상품이었다. 그래서 정말 국내 쇼핑몰에 물건 사듯 쉽게쉽게 물건을 구매할수 있었다. 이렇게 쉽게 물건을 살수 있는 이유는 한미 FTA에 따라 200불 이하의 물건은 목록통관이라 하여 통관을 면제 받기 때문이다. - Elgato HD60pro ($199.99) - Elgato HD60 Pro 리뷰 / 개봉기- Cablematters UHD HDMI 5 to 1 switch + Reasnow Crosshair ($164) - 케이블 메터스 5포트 4K HDMI 스위치 + 리스노 크로스헤어 리뷰 - PS4에서 G27을 써보자- Asus Z170i Pro Gaming ($163) - ASUS Z170i 프로 게이밍 개봉기- Micron Crucia.. 더보기
이베이에서 Xeon CPU 구매 후기 듀얼소켓 시스템을 구성하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2cpu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아주 흥미로운 내용을 보았는데, 바로 이베이에서 제온 CPU를 염가에 구할수 있다는 것. 그래서 관련자료를 이리저리 찾아보게 되었다. 보통 염가에 올라오는 CPU들은 ES나 QS 버전이 대부분이다. ES나 QS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관련글: 이베이에서 구할수 있는 제온 ES, QS CPU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러나 잘 찾아보니 정품이랑 똑같은 중고인 OEM 제품도 있었다. 이리저리 눈팅을 하던 도중 적당한 성능의 OEM 제품을 발견하고 순식간에 질러 버렸다. (지름신 강림!!) 재고가 5개 남았을때 부터 며칠간 관망하다가 마지막 하나를 극적으로 샀으나 나중에 하루 지나서 판매자 페이지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