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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EV

포르쉐, 최초의 전기차인 미션E의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현재 폭스바겐 그룹은 디젤 게이트 이후로 전기차 생산으로의 전환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이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계획아래 행해지고 있는 것인데, 30개의 신규모델이 전기차로 출시되며 2~3백만 대의 전기차량을 2025년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이 계획하에 가장 처음으로 양산승인을 받은 차량은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포르쉐의 미션E 컨셉트이다. 미션E는 포르쉐가 만든 초호화 전기 세단이다. 테슬라 모델S와 직접경쟁하게 되며, 많은 부분에서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파나매라가 FL로 환골탈태하면서 미션E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더 증대되고 있는 중. 폭스바겐 그룹은 전기차 생산을 통해 현재 보다 40%가 넘는 고용창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폭스바겐은 포르쉐의 미션E 뿐만 아니.. 더보기
테슬라 모터스의 역사 (파트2) - 2016.5 주주총회 [한글자막] 총 9편중 2번째 파트. 한주에 한편이상은 힘들것 같다.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감... 더보기
모건 EV3 셀프리지 UK1909 - 퓨쳐 클래식이란 이런것? 얼마전 모건 EV3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모건의 최신형(?) 전기 삼륜차 - EV3) 전기로만 움직이는 이 3바퀴 차량은 전설의 모건 3휠러의 현대적(?) 해석 버전이다. 1950년대 SF 영화에서 나오는 로봇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져 외눈박이로 출시되었던 컨셉트와는 달리 양산형은 라이트를 2개 장착하고 나온다. 덕분에 사이클롭스여도 벤더 같았는데 쌍라이트 장착하니 완전 벤더가 따로없다. ㅋㅋ 퓨쳐라마의 완소케릭터 벤더 이것은 모건과 셀프리지가 합작해서 만든 EV3 UK1909 에디션이다. 셀프리지는 옥스포드 스트릿 백화점의 스토어로 1909년에 설립했으며 디자이너의 의류를 팔아서 성업한 업체이다. 그리고 모건의 첫차도 1909년에 나왔다. 이 두회사가 1909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것이 U.. 더보기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비밀 종합 계획 2탄 공개 일론 머스크가 저번주말에 발표할 것이라고 했던 비밀 종합 계획은 CRS-9 미션과 모델3, 그리고 오토파일럿 관련 업무때문에 뒤로 연기가 되었다. 마감기한은 놓쳤지만 그래도 최대한 빨리 내놓기 위해서 일론 머스크는 하루에 잠도 3~4시간 밖에 안자면서 비밀 종합 계획 2탄을 미국시간으로 오후 5시에 공개 했다. (원본: https://www.tesla.com/blog/master-plan-part-deux) 10년전에 테슬라가 처음 생기고 나서 일론이 블로그에 올린 종합 계획은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고가의 소규모 생산 차량을 만든다.2. 그것을 팔아서 번 돈으로 중간 규모 생산 차량을 그 보다 낮은 가격에 판다.3. '그것'을 팔아서 번돈으로 저렴한 대규모 생산 차량을 만든다. 그리고...4. .. 더보기
테슬라 모터스의 역사 (파트1) - 2016.5 주주총회 [한글자막] 원본 주주총회 영상은 3시간 30분 -_- 자비 없는 런닝타임이어서 약 20분씩 9파트로 나누어서 업로드 할 계획 후우... 너무 힘들다 더보기
최신 테슬라 모델 X에는 듀얼 전면 카메라가 탑제되어 오토파일럿 2.0의 공개가 얼마남지 않았음을 시사 최근들어 많은 테슬라 모델 X 오너들이 자신의 차량에 듀얼 전면 카메라가 탑재되어 출고되었다는 소식을 포럼에서 심심찮게 볼수 있다. 기존의 오토파일럿 1.0은 싱글 전면 카메라와 레이더가 조합된 시스템이다. 얼마전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다시한번 LIDAR의 효용성과 차기 오토파일럿에 어떤 레이더를 쓸건지 언급한바 있어 머지 않아 오토파일럿 2.0이 공개될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오토파일럿 사망사고 덕분에 전세계 언론이 너도나도 물어뜯는 상태에서 여론을 잠재울만한 신제품 발표가 필요할 것이다. 오죽 컨슈머리포트, 포춘지등 여러 회사가 못살게 굴었으면 일반자동차 회사는 하루에 1만 3천명이 사고로 죽는데 아무런 비난기사가 없고 오토파일럿으로 한명 사망한 것으로 전세계 언론이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라는 하.. 더보기
테슬라 한국 스토어,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 생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가 첫번째 한국 스토어를 스타필드 하남에 연다고 한다. 얼마전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한국 슈퍼차져 엔지니어, QA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마케팅 담당 공고가 났으며 현재 곳곳에서 한국 진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델3 공개와 함께 예약 가능국가에 한국이 있었고 점점 더 테슬라의 한국 진출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 특히 직원 공고에서는 영어 필수 + 경력자 + 일어가능 우대 라는 스팩을 제시한 만큼 한국 본사 보다는 도쿄에 있는 테슬라 일본 중심으로 업무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테슬라 뿐만 아니라 BMW와 현대도 프리미엄 스토어를 입점한다고. 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6-07-15/tesla-in-talks-fo.. 더보기
테슬라 모델 X의 전복사고 당시 오토파일럿은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얼마전 NHTSA가 성명 발표를 통해 최근 펜실베니아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 X 전복사고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사고 당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작동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관련글: 테슬라 모델X 전복사고 발생 - 테슬라 공식입장 그러나 사고 발생후 몇주 동안은 테슬라가 심각한 파손상태 때문에 차량내에 있는 데이터 접근을 할수가 없어 오토파일럿의 작동여부를 알수 없다고 밝히면서도, 오토파일럿이 이러한 사고를 일으켰을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Onboard vehicle logs show Autopilot was turned off in Pennsylvania crash. Moreover, crash would not have occurred if it was on.. 더보기
아티바의 에드나, 페라리와 테슬라를 이기는 슈퍼 전기 밴 아티바는 테슬라 전 부사장이자 모델S 총괄 엔지니어 였던 피터 롤슨이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 곳에서 첫번째 프로토타입인 에드나(Edna)를 공개하였다. 그냥 일반 차량도 아닌 승합차, 그러니까 짐 싣는 밴인데, 그냥 밴도 아니고 전기 밴이다. 전기모터의 엄청난 토크 덕분에 테슬라 모델S나 페라리 599 피오라노 보다 더 빠른 괴물 밴이 탄생했다. 사실 양산차가 이렇게 나올 것은 아니다. 단지 테슬라와 유사한 구조인 스케이트 보드 섀시를 테스트 하기 위해 씌워놓은 일종의 껍데기로, 벤츠 스프린터의 바디를 가지고 왔다. 아티바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차량은 력셔리 전기 세단으로 테슬라와 직접적인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아티바는 에드나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였다. "에드나의 차체 안에는 두개의 전기 .. 더보기
테슬라 기가팩토리1 오프닝 행사 초대장 공개 테슬라는 리퍼럴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테슬라 기가팩토리1 오픈 행사는 리퍼럴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위주로 진행되었다. 테슬라 리퍼럴 프로그램이란 일종의 추천인 개념인데, 차를 딜러를 통해서 파는게 아니라 테슬라 유저의 입소문으로 파는 흥미로운 마케팅 전략이다. 추천을 많이 받은 테슬라 유저는 각종 혜택이 따라오는데, 소모품 무상교체 부터 시작해서 한정판 휠(그렇다. 아라크니드 휠은 판매용이 아니라 테슬라 리퍼럴 프로그램의 경품이다.)도 받을수 있고 10명이상의 추천을 받은 사람은 테슬라 차량도 받을수 있다. 테슬라는 차값이 1억이 훌쩍 넘어가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물론 깡통 모델은 6~7천이지만 옵션 더 하면 미친듯이 오른다) 10대를 팔면 10억, 부품값 기타등등 다 빼도 회사에 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