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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EV

테슬라, 모델S의 화재는 제대로 연결되지 않은 접점 때문 지난달에 프랑스에서 열린 시승회 도중 테슬라 모델S가 불이 붙었다. 탑승자는 3명이고 두명은 고객이며 한명은 테슬라 직원이었다. 덕분에 재빠르게 차량을 탈출하여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테슬라 모델S, 프랑스에서 시운전 중에 화재 발생 사고 당시에는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테슬라는 빠르게 조사단을 마련하여 조사에 들어갔고 문제점을 찾아냈다. 목격자에 따르면 모델S는 녹아내리면서 약 5분만에 완전히 불에 타버렸다. 이 때문에 약 3주간의 긴 조사과정을 거쳤다. 테슬라에 따르면 시승에 사용된 모델S는 2016년 모델S 90D 모델이며, 볼트로 연결되는 접점부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이 접점부는 차량 조립시 로봇이 조립하는 부분이나 이 경우에는 사람이 조립하는 바람에 해당 부분이 .. 더보기
재규어, 포뮬러 E 레이스카 i-Type 공개 재규어는 레이싱으로 잔뼈가 굵은 회사다. 전설적인 C타입이나 D타입, 그리고 E타입은 레이스에서 많은 활약을 했으며 XJR-19로 르망에서 우승도 한적이 있다. 그러나 이후로는 모터스포츠에는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었다. 물론 포드에 인수되었다 타타로 넘어가는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명색이 스포츠 브랜드인 재규어가 번듯한 워크스팀이 하나도 없는 것은 좀 아이러니 하지 않은가. 이제 그 의문점이 해소 되었다. 재규어가 포뮬러E의 진출한 것. 물론 진출 계획은 오래전에 나왔지만 레이스에 사용할 차량이 처음으로 정식 공개가 되었다. (이 또한 수많은 태스트 주행 영상에서 모습이 드러난 적이 있어서 사실상 공개라고 보기엔 거시기하다.) 물론 공개를 통해 가장 크게 두드러지는 점은 팀 리버리가 공개되었다는 .. 더보기
벤츠, 전기 자동운전 택배 차량 컨셉트 '비전밴' 공개 오늘, 다임러는 새로운 형태의 밴을 공개하였다. 비전밴으로 명명된 이 컨셉트는 미래의 택배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아마존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자동 드론 배달 시스템을 더 작은 규모인 택배차량에도 적용한 것과 비슷한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짐칸에 짐을 싣는 방법은 모두 로봇이 알아서 하며, 전용트레이에 실리는 화물도 로봇이 싣는다. 즉, 택배 상하차 과정 전체가 자동화 되는 셈. 물론 이를 위해서는 물류센터 전체도 자동화가 되어있다는 가정하에서 사용이 가능한 차량이다. 특히 특이한 점은 차량의 지붕에 있는 두대의 드론이다. 직접 사람이 물건을 전달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론을 이용해서도 물건을 배달 할 수 있다. 별도의 조작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관리되는 짐칸이 자동.. 더보기
테슬라 모델S 두번째 사망사고 발생 9월 7일 네덜란드의 바안(Baarn)에서 53세의 테슬라 모델S 차주가 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그의 모델S는 도로를 벗어나 고속으로 나무와 충돌하면서 차량에 불이 붙었고 운전자는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이미 사망한 후 였다. 이 비극적인 사고는 오늘 네덜란드의 지역 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소방관들에 따르면 불을 끄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그들은 감전되지 않고 차량에 접근하는 방법을 찾아내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다. 현재 테슬라는 문제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자들을 파견했다. 사고 상황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 이견이 등장하고 있으며, 한 매체에서는 배터리팩이 차체에서 떨어져 나와 불타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소방국의 대변인인 롤랜드 부어는 이렇게 밝혔다. "차에 네바퀴가 온전하게 붙어있따면 소방관.. 더보기
모건 프리먼, 테슬라의 투자자 이자 일론 머스크의 엄청난 팬임을 자처 모건 프리먼은 테슬라 의류를 입고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테슬라 팬으로 이름이 나있다. 모건 프리먼은 오래전 부터 테슬라를 소유해 왔으며, 인터뷰를 통해 테슬라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일론 머스크의 열렬한 지지자 임도 알 수 있게 되었다.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는 짬이 날대마다 테슬라의 주식을 휴대폰으로 확인한다고 밝혔다. 지난 몇주간은 테슬라 주주들에게 힘든 시기였음에도 프리먼은 일론 머스크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었다. When Morgan Freeman has downtime on a film set, he checks stock prices -- and one in particular:#BINGE @CNBC pic.twitter.com/SQT4vm1QTF— Carl Quintanilla.. 더보기
GM, 볼트 EV의 회생제동을 이용한 원페달 드라이빙 기술 선봬 오늘 GM은 공식적으로 볼트 EV의 원페달 드라이빙과 조절 가능한 회생재동 셋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엑셀 페달만으로도 운전을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기술은 EV 세계에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며 초창기 EV 부터 존재했으며 현존하는 모든 EV가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GM은 한단계 더 나아가 볼트 EV에 다른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해서 더 조절할수 있는 범위를 넓혔다. 회생 제동이란 감속중에 다시 에너지를 회수하는 기술이다. EV만이 가능한 가장 멋진 기술중 하나로, 엄청난 이점이 있다. 일반 차량들은 감속시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마찰과 열로 소비하게 된다. 하지만 회생재동을 쓰면 이 에너지를 온전히 전기로 다 바꿀수 있으며,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빈도 또한 줄어들게 되어 브레이크의 수명을.. 더보기
포뮬러E, 새 시즌 차량 테스트 영상 공개 포뮬러E의 새 시즌은 2016년 10월 9일 홍콩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부터 바뀌는 점은 참가팀이 회생 제동 브레이크와 모터, 인버터 그리고 기어박스를 바꿀수 있다. 기존에는 회생제동은 윌리엄스제, 모터는 멕라랜, 기어박스는 휴랜드제를 사용했다. 차체와 베터리는 여전히 달라라와 윌리엄스제로 고정된다. 그 다음시즌인 2018년에는 더 완화된 규정이 적용 될 것으로 보인다. FIA에서 공개한 도닝턴 파크에서 열린 테스트 영상을 보면 기존에 참가팀인 DS-버진 레이싱이나 안드레티, 벤튜리, 르노 뿐만 아니라 실차 제조사와의 협업으로 이름을 바꾼 페러데이 퓨쳐 드레곤 레이싱, 아우디 모터스포츠 압트 샤플러등의 팀도 보이며, 새로 참가하는 워크스팀인 재규어, 넥스트EV도 눈에 띈다.아우디, 포뮬러E의 차기시즌에 .. 더보기
테슬라, 블루투스 로우 에너지(BLE) 사양이 적용된 새로운 리모콘 키 출하 태슬라는 키폽이라는 것을 제공한다. 한국식으로 대충 풀어보면 리모컨키와 유사한 것이다. 다만 기존의 리모컨 키와는 달리 테슬라의 키폽은 차량의 모습과 닮아 있으며 해당 부분을 클릭하면 차량의 해당 부분을 열거나, 소환할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테슬라의 키폽은 대부분의 전자식 키와 같은 315MHz 대역을 사용하고 있으나, 작년에 테슬라가 FCC에서 블루투스 로우 에너지(BLE)인증을 받았다. 최근 출하되는 테슬라의 신형 키폽은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블루투스 로우 에너지는 단거리 통신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이에 따라 테슬라의 새로운 키폽에 기존과는 다른 기능이 추가 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신차를 구입한 사람들이 테슬라의 신형 키폽이 다른 블루투스기기와 페어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 더보기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전기 세단과 SUV를 제작하고 있다. 하지만 테슬라를 따라하는 것은 아님. 테슬라의 첫 차는 로터스 엘리스를 바탕으로 만든 전기 스포츠카인 로드스터이다. 그리고 로드스터는 테슬라와 로터스간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2012년에 생산이 끝났다. 이제 또 다른 전기 엘리스는 디트로이트 SP:01을 통하여 다시 태어났다. 사실 사명인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은 1907년에 전기차를 최초로 제작한 회사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름과 달리 디트로이트에 여전히 사무실은 있으나 본사는 네덜란드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자사의 차량인 SP:01은 로터스가 위치하고 있는 영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작년에 한정생산을 한 것에 이어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은 올해 말에 차량을 정식 출시하고, 노르웨이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CEO인 알버트 람은, 애플과 로터스의 이사중 하나였으며 테슬라와의 비교를 꺼렸는데.. 더보기
폴란드의 바리소바 모터스, 새로운 럭셔리 전기차 컨셉트 공개 폴란드 소재의 기업인 바리소바 모터 컴퍼니는 이번주에 새로운 전기자동차 컨셉트를 공개하였다. 바리소바 모터 컴퍼니는 바르샤바에 소재한 회사로, 사명인 바리소바(Varisova)는 바르샤바를 폴란드 식으로 읽은 것. 회사는 럭셔리 전기 세단의 외관과 실내를 컴퓨터 랜더링 하여 공개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컨셉트카가 그렇듯, 이 차도 전기차량이다. 바리소바 모터는 1회 충전으로 약 350km 거리를 달릴 수있으며 휘발유로 구동되는 주행거리 연장기도 달려있다. 즉, BMW i 시리즈나 쉐보레 볼트(Volt) 그리고 피스커 카르마와 유사한 구조이다. 바리소바 모터는 배터리팩 구조 덕분에 넒은 실내공간을 확보할수 있고, 이를 통해 이동하는 사무실을 컨셉트로 인테리어를 디자인 하였다고 한다. 바리소바 모터는 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