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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CARS

닷지 첼린저 SRT 핼켓 - 펜조일 에어 리프트 드리프트 (주의: 지림) 사운드 편집 둘다 멋진듯 다만 그래픽 편집 부분이 너무 티나서 살짝 아쉽... 더보기
라구나 세카에서 굴러다니는 소세지 비너모빌(Wienermobile)은 세상에 알려진 가장 독특한 차중 하나다. 오스카 메이어에서 홍보용으로 1936년도에 처음 제작한것이 시초로 이후 꾸준히 발전해서 2004년 프로토타입에 이어 2008년 미니쿠퍼를 베이스로 한 비너 모빌까지 나왔다. 핫도그를 닮은 독톡한 생김새 때문에 나같이 인터넷을 충분히 오래 사용한 늙은이부터 초딩까지도 유머사이트에서 한번쯤은 봣을법한 차량이다. 트럭 섀시를 바탕으로 커스텀 차체를 위에다 올린 형상인데, 쇼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이 차를 가지고 서킷에 간다면? 그것도 일반 레이스 트랙이 아니라 고저차가 크고 상징적인 콕스크루로 유명한 라구나 세카에 비너모빌이 나타나서 화제다. 마쯔다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 공식 인스타 그램에는 다음과 같은 사진이 올라왔다. Who.. 더보기
카피켓 or 괴물 - 샨동 EV 엑스포의 노답 자동차들 가깝고도 먼나라 중국, 중국의 제조업은 눈 깜짝 할세에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 양산차 부문에 있어서도 Quoros 같은 메이커의 경우에는 거진 5년전 한국차 수준을 뛰어넘었다. 전자제품에서도 샤오미나 오포같은 업체를 보면 거의 메이저 업계와 대결해도 무시못할 정도의 수준이다. 하지만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전기차 시장은 어떨까? 전기차 엑스포가 열렸는지 외신에서 기사가 여럿 올라오는데 언제 열렸는지 어디서 열리는지는 솔직히 말해서 추호도 관심없다. 그냥 여기서 출품된 기괴한 차들을 살펴보는데 의의를 가져본다. 요즘 중국에서는 LSEV(저속 전기차)의 인기가 높게 치솟고 있다. 열악한 교통상황에 정부지원을 받으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등, 이전에 오토바이에 바퀴를 하나 더붙여 만든 삼륜차보다 안전한 면도.. 더보기
기아 2016년형 K5 (옵티마) 티저 공개 4월 1일에 열릴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할 기아 K5 (옵티마)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였다. 아직까지 자세한 스팩은 알려진 바가 없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이전에 발표하였던 스포츠스페이스 컨셉트에서 많은 부분이 양산차에 적용되었음을 알수 있다. 이전 K5에 비해 곡선이 많이 들어가고 부드러워진 형상이다. 며칠전 공개된 랜더링에서 보여준 스포츠스페이스와 같은 범퍼 디자인은 하이브리드 모델이나 상급 트림에 적용될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브라바도 벤시의 주인은 누구?? GTA V 발매기념으로 락스타 게임즈와 게임스탑이 경품으로 내걸었던 상품은 실제 주행가능한 브라바도 벤시였다. 베이스가 된 닷지 바이퍼 SRT-10 커스텀 후의 닷지 바이퍼 이전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듯이, 락스타가 주문해서 WCC가 닷지 바이퍼를 기반으로 만든 풀 커스터마이징 차량이다. 게임속에서 나오는 바이퍼인 브라바도 벤시를 실물 그대로 재현한것이 특징이다. 브라바도 벤시를 경품으로 받은 주인공은 노스케롤라이나에서 살고있는 56세의 셰릴 파커다. 당첨자의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40세를 넘지 않을것 같았지만 의외다. 그 이유는 할머니의 손자가 할머니의 카드로 GTA V를 게임스탑에서 구매를 해서 당첨이 되었기 때문이다. 세상에 단 한대밖에 없는 실제 GTA 차량을 가지게 되었을때 과연 무엇을 하면 좋을.. 더보기
헐크의 실체 - Mercedes G500 4×4² 테스트 카들은 대부분 흰색이나 검은색을 쓰고 거기에다가 시각 혼동용 카모를 올린다. 그러나 몇 달전에 인터넷에 올라온 스파이샷은 특이 하게도 형광 초록색의 차량이 있었다. 그것도 그냥 일반 차량이 아니라 벤츠 G바겐, 게다가 아주 무식하게 큰 타이어를 달고 있었다. 형광 초록에 무시무시하게 큰 바퀴를 보고 스파이샷 기자들은 이차를 헐크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어제부로 말 많던 이 차의 실체가 공개되었다. 작년에 공개된 G63 6x6의 4x4 버전이며 이름은 G500 4×4². 6x6은 차가 커서 그런지 큰 바퀴도 그런데로(?) 위화감이 없었으나 일반형 차체에 큰 타이어를 다니 차가 더 커보인다. 참고로, G63 6x6도 포탈액슬을 적용하였는데 4x4 버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여기서 잠깐. 포탈 액슬에.. 더보기
기아 스포트스페이스 ( Sportspace ) 컨셉트 공개 차기 K5의 디자인 스터디인 스포트스패이스( Sportspace ) 컨셉트가 공개되었다. 여기서 양산 디버프를 받아서 디자인이 덜 과격스럽게 변해 출시될것이 자명하나, 요즘 들어 컨셉에서 오버휀더 같은 비현실 부분만 제외하고는 거의다 그대로 양산화 되고 있기에 기대가 크다. 왜건 치고는 다소 슈팅 브레이크 스러운 디자인의 스포츠 왜건이다. 왜건 불모지인 국내에 과연 출시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실 i40이 그렇게 폭망한 상황에서 내놓을 가능성이 있을리가 만무하긴 하지만... 여담인데... 한국차 디자인이 정말 여기까지 올줄... 누가 알았겠는가? 이제 파워트레인의 신뢰도와 충돌안정성, 그리고 QC좀 개선하면 바랄게 없겠다. 더보기
기아 K5 컨셉트 티저 - 제네바 2015 3월 3일 개최 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D-세그먼트 세단 티저. 기아의 유럽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 K5(옵티마) 후속으로 보인다. K5의 느낌이 많이 나면서도 전체적으로 선이 부드러워짐. 왠지 모르게 GTA V에서 나오는 Oracle을 무척 닮은것 같은데... 더보기
이 토요타 캠리에게 시비를 걸지마시오* (*깝죽대다가 개털릴수 있음)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도요타 캠리다. 사납다 못해 순진해 보이기 까지 하다. 뒤에서 빵빵거리고 쌍욕하면 슬그머니 비켜줄 정도로... 하지만 사진을 넘기다 보면 드러나는 무지막지하게 두꺼운 뒷 타이어로 인해 이미 눈치를 깐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 이건 일반 캠리가 아니다. 자그마치 850마력을 내고 1/4마일(400미터)를 9.8초에 찍는 말도 안되는 괴물. 이름하여 토요타 캠리 울티메이트 슬리퍼이다. Sleeper 라는 용어가 있다. 드레그 scene에서 사용되는 용어인데, 뜻풀이를 해보자면, 겉은 평범하게 생긴, 그러나 어마무시한 괴력을 지닌, 그런차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일반인들이 잘 알고 있는 슬리퍼로는 짤방 하나로 한국의 유머게시판을 휩쓸고 다녔던 이 1956년형 포드 F-100이 있다. .. 더보기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인 D? - 테슬라 모델S 듀얼모터 AWD 테슬라가 또 한번 사고를 쳤다. 기존의 전기차는 곧 골프카트와 같은 것이라고 하던 인식을 산산조각 내버린 테슬라 모델 S에 스테로이드를 넣어 슈퍼카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테슬라 모델S가 처음 나왔을 때는 센세이션 그 자체 였다. 기존 전기차들이 엔트리급의 차량에 모터와 베터리를 얹어 두배가 넘는 가격에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차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엘론 머스크는 역발상을 했다. 바로 고급 전기차를 만든 것이다. 남들은 전기차를 더 싸게 만들기 위해서 정부 보조금을 얻고 저렴한 경형 전기차를 만드려 하는데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냐?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전기차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고급차의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바로 무지막지한 토크와, 정숙성이다. 테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