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CARS

우버, 사람이 감독하는 무인 자동 차량을 운행시작 우버가 피츠버그에서 처음으로 무인자동차 테스트를 시작한지 불과 3개월만에 정식으로 사람이 감독하는 무인차량을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우버가 공개한 차량은 볼보 XC90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카메라와 라이다 그리고 레이더와 GPS가 달려있다. 이번달 말 부터 운행을 시작할 것이며 올해말에는 100대 이상의 사람감독관이 타는 무인 자동차가 운행할 것이다. 볼보는 우버와 3천만 달러의 파트너 쉽을 체결하고 무인 운전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사실 볼보는 우버와 협력하는 유일한 회사는 아니다. 얼마전 우버는 트럭 무인운전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오토(Otto)를 사들였다. 오토는 구글의 무인운전 개발자들이 회사를 나와서 직접 세운 스타트업이다. 우버는 자동차 회사와 협력하여 개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레버.. 더보기
포드, 2021년에 완전 무인 차량을 대량생산 할 것. 오늘 포드의 CEO인 마크 필즈가 완전 무인 운전 차량(레벨4 - 현재 오토파일럿은 레벨3)을 2021년 부터 대량 생산 한다고 밝혔다. 필즈는 포드의 자동운전 시스템이 핸리 포드가 대량생산 라인을 만들어낸 것 만큼 혁신 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필즈가 밝히길 포드의 레벨4 자동운전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은 스티어링 휠이 존재하지 않고 차량이 스스로 길을 찾아서 갈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라이드 쉐어링 분야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현재 GM과 테슬라는 모두 타업체와의 제휴 또는 자체적으로 라이드 쉐어링 시스템을 고려하고 있다. 포드는 현재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능동형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만드는 타 업체와 달리 ADAS와 무인 운전 시스템을 별도로 개발할 .. 더보기
2017 카르마 레버로 티저 공개 이전 피스커 오토모티브, 현재 카르마 오토모티브가 신차인 레버로를 공개했다. 예상했던데로 이전에 출시된 피스커 카르마의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카르마는 정확한 차량 사양은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28일후 정식 발표에서 이 사항을 공개할 예쩡이다. 피스커 카르마가 망한 이유는 디자인 때문이 아니다. 빈약한 파워트레인과 결함투성이 구조 때문이었다. 과연 카르마 오토모티브는 이 문제를 해결 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카르마는 새로운 인테리어의 티저를 공개했다. 얼마전 카르마는 테슬라의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영입한바 있다.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경쟁사에 비해 한참 뒤쳐져 있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많은 개선이 있어 보인다. 물론 실물이 나와봐야 제대로 판단이 서겠지만. 피스커가 골로.. 더보기
아우디, 충격을 전기로 바꾸는 스마트 쇼크업쇼버인 eROT 시스템 공개 아우디는 이전부터 차량용 헤드램프에 OLED를 적용하고, 르망 경주차에 백미러 대신 고해상도 카메라와 OLED 스크린을 적용하는등 신기술 적용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물론 아우디에 비해 더 앞선 신기술을 도입하는 자동차 제조사도 많지만 가끔 아우디는 독특한 시도를 하곤 하는데 eROT이 바로 그런 독특한 시도다. 보통 자동차, 특히 내연기관은 많은 양의 에너지를 열과, 소음으로 낭비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을 하고 있는데, 브레이킹에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재활용하기 위해 KERS가 등장하였고, 열에너지를 재생하기 위해 MGU-H가 등정하였다. 이렇게 브레이킹과 베기열의 에너지 재생을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나 그 다지 주목 받지 못하던 것이 바로 요철을 지날때 쇼크업쇼버가 받는 에너지.. 더보기
브리스톨 불릿, 전설의 메이커가 내놓은 12년만의 신차 브리스톨은 1918년 비행기 제조사로 시작하였다가 전후에 자동차 생산에 뛰어들게 된다. 주로 고급차와 스포츠카를 만드는 수제차량 브랜드로 명맥을 이어 왔으며 같은 영국산 수제 차량 메이커인 젠센, TVR등이 공중분해 되는 과정에도 꿋꿋히 제자리를 지키며 70여년이 넘는 세월을 버텨온 유구한 역사를 가진 자동차 메이커 이다. 이전부터 브리스톨은 독자적인 설계와 제조방식으로 유명한 회사이다. 특히 브리스톨만의 독특한 스페어타이어 보관방식은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다. 브리스톨의 가장 최근 모델은 파이터이다. 파이터는 2004년에 만들어진 모델로, 닷지 바이퍼의 V10 엔진을 경량 차체에 얹은 괴물 스포츠카이다. 파이터는 2011년까지 생산이 되었다. 파이터를 잇는 후속 스포츠카가 바로 불릿이다. 이전의 현대적인.. 더보기
벤츠가 보는 버스의 미래 - 퓨쳐 버스 컨셉트 얼마전 벤츠는 자동운전이 되는 트럭 컨셉트를 내놓은 적이있다. 이번에는 버스다. 차량의 이름은 참 창의력 없게도 퓨쳐버스다. 디자인 큐는 어디서 따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양산가능성이 없는 "컨셉트"카 들이 흔하게 차용하는 블링블링한 LED 장식과 이해 안가는 비대칭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정말 미래적이게도 색상이 은색이다. (와 정말 데단해) 인테리어 조차도, 버스라기에는 너무 동떨어진 모습이다. 나뭇잎 모양의 조명은 도대체 뭔 생각으로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그러나 이전의 퓨처 트럭컨셉트와는 달리 완전 자동운전은 아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자동운전의 사용이 용이하지만 아직까지 시내주행은 돌발상황과 변수가 많아 완전한 자동운전은 좀 더 기다려야 한다. 퓨쳐버스의 경우 시티파일럿이라 명명된 .. 더보기
초호화 낚시 자동차 - 벤타이가 제물낚시 by 뮬리너 벤타이가 제물낚시 에디션은 벤틀리의 주문제작 부서인 뮬리너가 만든 특별버전이다.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 제물낚시를 하고자 하는 (돈이 아주 많은)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버전으로, 트렁크에 뮬리너가 특수제작한 제물낚시 킷이 들어가 있다. 상상할수 있는 낚시용 의류, 장비등을 모두 보관할수 있으며, 키트 전체가 가죽으로 되어있다. 왜냐면, 벤틀리니까. 낚싯대는 트렁크 선반에 붙어있는 4개의 튜브에 보관할수 있으며, 그물은 트렁크안쪽에 별도로 보관하는 장소가 있다. 벤타이가의 기본형 가격은 한화로 약 2억 3천만원이며, 제물낚시 키트는 한화로 2천6백만원의 추가금이 붙는다. 영어로는 Fly fishing 인데 제물낚시라고 하니까 참 없어보이는 이유는 뭘까... 벤타이가는 차량에서 풍기는 느낌이 도시형 SUV라서.. 더보기
BMW M5 마지막 에디션 - 컴페티션 에디션 따지고 보면 이차는 재탕이다. 왜냐면 M5 30주년 기념한답시고 나온 M5 30예어(Jahre) 에디션과 동일한 사양이기 때문.(신형 M5 등!장! - 이라고 쓰고 FL이라 읽는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300대 한정생산을 한다. 재밌는건 30예어 에디션은 단일색상이었으나 이번에는 200대는 검정으로, 나머지 100대는 흰색으로 나온다. 최고출력은 592마력으로 새로나온 E63 AMG가 602마력을 낸다는것에 미루어 볼때 의식을 강하게 한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전부터 M은 컴페티션이라는 에디션을 꾸준히 만들어오고 있었다, 약간 더 출력을 높이고 더 딱딱한 서스펜션을 장찬한 M 디비전 차량이 바로 컴페티션 에디션이다. 최근에는 M3 컴페티션도 나왔다. 앞서 언급했든 30예어 에디션과 비교해 봤을때 30예어에 .. 더보기
메르세대스 벤츠(로고가 붙은) 럭셔리 골프 카트 돈이 되면 무엇이든 하는게 섭리고 또 사람들은 그것을 사주기 마련이다. 언제 부터인가 메르세대스 벤츠는 자신들의 브랜드를 오만곳에 다 붙이고 있다. 이런 제품으로는 자전거, 시계... 심지어 보트까지 있다. 사실 이런 것들은 벤츠가 직접 만드는게 아니라 브랜드만 빌려쓰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브랜드를 빌려 만든 제품의 품질이 원래 베이스가 된 것보다 덜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 반대인 경우도 많다. OEM 생산품의 퀄리티는 제조사가 얼마나 세심하게 관리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 부자들의 장난감 목록 순위에드는 것은 시계나 보트 말고도 있었다. 바로 골프카트이다. 메르세대스 벤츠가 럭셔리 골프카트를 개발했다. 물론 벤츠가 직접 만든건 아니고 '가리아'라는 원래 존재하는 회사에 OEM을 준것이다. 하지만 벤.. 더보기
게임에서도, 현실에서도 만날수 없는 비전GT - 포르쉐 908/04 알다시피 어른의 사정으로, 그란투리스모에 포르쉐가 나오지 않는다. 이는 EA가 포르쉐 독점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 그러나 이 독점 라이센스는 2016년을 기점으로 끝이났고 이제는 아세토 코르사에서도 포르쉐를 만나볼수 있다. 관련글: 아세토 코르사, 포르쉐 라이센스 승인 프로잭트 CARS를 비롯해 포르자와 같은 여러 레이싱 게임들도 포르쉐 정식 라이센스가 도입 될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란투리스모에 포르쉐가 나올 확률은 불투명해 보인다. 참고로 페라리도 그란투리스모 5에 와서야 겨우 등장하였다. 그란투리스모는 RUF를 레이싱 게임에 등장시킨 최초의 게임이다. 야마우치가 열심히 머리를 굴려 포르쉐를 내놓는 방법을 찾아낸것이 바로 RUF를 등장시키는 것이었다. 그란투리스모 덕분에 독일 변방의 듣보 자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