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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Thoughts

내가 부트스트랩을 쓰지 않는 이유 여태 까지 여러 종류의 블로그 스킨을 만들어 왔지만 부트스트랩은 단 한번 밖에 쓰지 않았다. 사실 처음에 부트스트랩을 접하게 된것은 거의 모든 해외 웹 디자인 사이트에서 연일 부트스트랩 타령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뭐가 그리 대단 한것인지 궁금해서 한번 써보았더니 미리 만들어놓은 요소를 사용한다는게 꽤 편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그 이후에 스킨을 만들면서 12개 정도 부트스트랩 이외의 프레임 웍을 써보았다. 그랬더니 가장 만족도가 낮았던 프레임 웍은 부트스트랩이었다. 첫번째. 沒개성 부트스트랩은 GitHub를 통해서 거의 유행처럼 번져나가게 되었다. 디자인 능력이 떨어지는 웹개발자들이 디자인 고민 필요 없이도 쉽게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 부트스트랩은 상당히 편한 도구이다. 그러나 부.. 더보기
여러분 안녕 이제 퀘스트하러 떠납니다. 휴가때 간간히 접속해서 근황이라도 남기겠습니다.네이버 블로그에 썼던글 백업으로 2년동안 약730개의 글이 예약 포스팅 되어있습니다. 백업 글 뿐만 아니라 자잘한 강좌도 간간히 포함되어 있으니 도움되길 바랍니다.댓글은 화이트리스트 제도라 화이트리스트에 속하지 않으신 분들은 관리자 확인 없이는 화면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짬차면 능력닿는데로 싸지방에서라도 답글 달겠습니다. 더보기
구글 유입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구조만 HTML5의 시맨틱 구조로 전환 했을 뿐인데... 유입 경로 페이지에서 70%는 전부 구글입니다. @_@구글이 HTML5로 구성된 사이트에 보상의 의미로 검색 유입을 약간 더 몰아준다는 말은 암암리에 듣고 있었지만 엄청나네요...체감상 1.5배는 되는 것 같습니다. 헤헤 HTML5 Rocks 라고 구글에서 지원하는 프로잭트가 있습니다. 심심하면 들어가서 둘러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더보기
2주전에 발에 유리가 박혔는데 아직도 낫질 않네요 2주전에 어떤 빌어먹을놈이 수영장에 깨진 유리조각을 버려두고 갔고 제가 그걸 실수로 밟아 버렸습니다. 상처가 그럭저럭 아물다가 터지다가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인데 진짜 안 붙네요 -ㅅ-오늘도 걷다가 상처가 터져서 피를 홍수처럼 쏟았습니다. 덕분에 수영장 락커 바닥에 피 칠갑을하고 제가 다 치웠...조만간 입대인데 상처가 안 나아서 큰 걱정입니다. ㅠㅠ 더보기
구글 웹폰트 안티 얼라이징 문제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이 크로스 브라우징의 용이성 때문에 구글 웹폰트를 사용하고 계실 것입니다. 특히 IE9+와 파이어폭스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알 수 없는 게시자나 동일하지 않은 주소에서 호스팅을 하는 woff 폰트 파일은 다운로드 하지 않도록 설정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티스토리의 스킨 폴더에 폰트를 올려놓고 로드를 시켜도 IE나 파이어폭스에서는 정상적으로 로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구글 웹폰트는 정상적으로 로드가 잘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지난 2012년 7월 업데이트 된 크롬 이후 부터는 윈도우에서 외부 woff 렌더링시 안티얼라이징이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OS X나 리눅스에서 돌리는 크롬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으며, 오직 윈도우에서만 발생하고 있는 버그로, .. 더보기
아이썅 마이크로소프트 개자식들 보시다시피 IE8 스텐다드뷰와 IE7 스텐다드 뷰가 다르게 뜹니다. 예전에 풍문으로 margin과 padding 처리 방식이 두개가 약간씩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내요 -_-;; IE fallback 스킨은 IE8 기준으로 만들어져있어서 IE7에서는 레이아웃이 깨집니다. IE7용으로 스킨을 따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아오 귀찮. IE5 쿽스모드에서 신기하게도 문제 없이 잘뜹니다. (물론 레이아웃이 좀 깨지긴 하지만요) 근데 왜 IE 개발도구에는 IE6이 없는건지... (기왕이면 쿽스 모드라도 넣어줘 이 새끼들아) 더보기
티스토리 역사상 가장 막장스킨 후속작 한때 제 블로그에서 화제가 되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멋드지고 간지터는 IE 전용 스킨 입니다. 최신 브라우저 용 스킨보다 더 큰 호응을 받았던 작품으로 “흡사 눈뽕맞는 기분이 이렇지 않을까" 라는 과분한 평가까지 주변사람들이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차기 작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상당한 고민을 했습니다. 흰 바탕에 흰 글자로 써볼지, 아니면 빨간 바탕에 주황색 글자를 써볼지 등등 아주 여러가지 시안을 만들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다가 보니, 이번에는 그냥 흰 바탕에 검은 글씨를 쓰는게 어떨까? 라는 아주 좋은 아이디어가 나왔고 그에 맞춰 스킨을 만들었습니다. 이전에는 맞지도 않는 IE8에서 미디어 쿼리를 꼼수로 작동시킬 수 있다는 명분으로 기존 스킨을 어거지로 돌렸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제대로.. 더보기
유투브를 블로그에서 빠르게 불러오기 이제 우리 생활에서는 뗄레야 땔 수 없는, 그야 말로 TV와 같은 존재가 되어 버린 것이 유투브 입니다. 티스토리에서도 게시글에 유투브를 넣으시는 분이 꽤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유투브 동영상 한 두편이면 모를까 여러 편을 넣게 되면 사이트의 로딩 속도가 심각할 정도로 느려집니다. 특히 유투브 동영상을 게시글에 넣게 되면 해당 동영상을 보지 않아도 그 게시글을 클릭한 방문자는 유투브 플레이어를 모두 로드 하게 됩니다. 유투브 동영상이 삽입된 게시글을 클릭할 시에 브라우저의 프레임 드랍 만 봐도 결코 무시할만한 수준의 로드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게다가 모바일로 접속시에는 상태가 더 심해집니다. 유투브 플레이어가 로드 되는 동안 스크롤링 조차 불가능 해질 정도 입니다. 물론 요즘은 브라우저 엔.. 더보기
그 날이 온다 년초에만 해도 막 세상 모든게 원망스러웠는데막상 날짜가 다 되어 가니 무덤덤 하네요 더보기
스킨 업데이트 계획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킨의 버전2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Life is a Journey를 제작한 이후로도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영감을 많이 받았고, 여러가지 신기술도 많이 체험을 했습니다. 버전2를 통해서 이룰 것, 또는 이루고 싶은 것들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이미지 개수의 감소, SVG의 활용 이 부분은 애플 홈페이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SVG가 혁신 적이긴 하지만 아직 다루기가 쉽지 않아 많이 쓰이지 않고 있는데요, 애플 홈페이지를 가보면 메인폰트인 lucia 이외에 모든 helvetica neue, Myriad Pro로 된 숫자나 문구를 SVG sprite로 만들어 넣는 미친짓(?)을 해놓았더군요. 상당히 인상 깊었고 한번 쯤은 도전해보고 싶은 요소 였습니다. 게다가 SVG는 C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