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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E

재규어, 포뮬러 E 레이스카 i-Type 공개 재규어는 레이싱으로 잔뼈가 굵은 회사다. 전설적인 C타입이나 D타입, 그리고 E타입은 레이스에서 많은 활약을 했으며 XJR-19로 르망에서 우승도 한적이 있다. 그러나 이후로는 모터스포츠에는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었다. 물론 포드에 인수되었다 타타로 넘어가는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명색이 스포츠 브랜드인 재규어가 번듯한 워크스팀이 하나도 없는 것은 좀 아이러니 하지 않은가. 이제 그 의문점이 해소 되었다. 재규어가 포뮬러E의 진출한 것. 물론 진출 계획은 오래전에 나왔지만 레이스에 사용할 차량이 처음으로 정식 공개가 되었다. (이 또한 수많은 태스트 주행 영상에서 모습이 드러난 적이 있어서 사실상 공개라고 보기엔 거시기하다.) 물론 공개를 통해 가장 크게 두드러지는 점은 팀 리버리가 공개되었다는 .. 더보기
포뮬러E, 새 시즌 차량 테스트 영상 공개 포뮬러E의 새 시즌은 2016년 10월 9일 홍콩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부터 바뀌는 점은 참가팀이 회생 제동 브레이크와 모터, 인버터 그리고 기어박스를 바꿀수 있다. 기존에는 회생제동은 윌리엄스제, 모터는 멕라랜, 기어박스는 휴랜드제를 사용했다. 차체와 베터리는 여전히 달라라와 윌리엄스제로 고정된다. 그 다음시즌인 2018년에는 더 완화된 규정이 적용 될 것으로 보인다. FIA에서 공개한 도닝턴 파크에서 열린 테스트 영상을 보면 기존에 참가팀인 DS-버진 레이싱이나 안드레티, 벤튜리, 르노 뿐만 아니라 실차 제조사와의 협업으로 이름을 바꾼 페러데이 퓨쳐 드레곤 레이싱, 아우디 모터스포츠 압트 샤플러등의 팀도 보이며, 새로 참가하는 워크스팀인 재규어, 넥스트EV도 눈에 띈다.아우디, 포뮬러E의 차기시즌에 .. 더보기
아우디, 포뮬러E의 차기시즌에 진출 할 것. 최근 군소업체들만 참가하던 포뮬러E에 거대 자동차 업체의 참여도가 늘어나고 있다. 재규어, 르노, DS 오토모빌(시트로앵-푸조)이 현재 참가하고 있다. 아우디는 포뮬러E ABT 아우디 샤플러 아우디 스포트 라는 팀명으로 2016/2017년 시즌에 참가 할 것이다. 더욱이 아우디는 2017/2018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해당 팀을 자사에서 직접 지원하는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으로 발전 시킬 것이라고 한다. 아우디 모터스포츠의 수장인 울프강 울리히 박사는 포뮬러 E가 아우디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 전체가 전기화를 시도하고 있는 만큼 차세대 전기 추진 기술에 연구개발을 하겠다는 것. 한편 전기자동차 스타트업도 포뮬러E에 속속들이 진출하고 있다. 최근 넥스트 EV와 페러데이 퓨쳐도 내년 시즌.. 더보기
페러데이 퓨쳐의 포뮬러E 디자인공개, 다음 시즌부터 참여 전기 자동차 스타트업인 페러데이 퓨쳐가 드레곤 레이싱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드레곤 레이싱은 현제 포뮬러E에 참가하고 있는 업체로, 오늘 발표를 통해 '페러데이 퓨쳐 드레곤 레이싱'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았다. 오늘 10월 부터 포뮬러E의 새 시즌에 참가한다. 발표를 통해 페러데이 퓨쳐는 차량의 리버리도 공개하였다. 부 사장이자 글러벌 R&D 엔지니어링 담당인 닉 셈슨은 이 프로잭트의 기술적인 부분을 관리한다. 닉 셈슨은 FF에 오기전에 재규어, 로터스 그리고 테슬라를 거쳐왔던 사람이다. 2014년 이전 테슬라 발표회 영상을 보면 그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는 이 발표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드레곤 레이싱과의 파트너 십을 통해 우리는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것과 세계에서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