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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성능

테슬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100Kwh 사양 공개. 2.5초대 가속능력 5달전 테슬라 해커에 의해서 100kWh 사양의 로고가 공개된 이후 네덜란드의 차량 인증 시스템에서 100kWh 모델의 존재가 정식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오늘, 테슬라의 가장 높은 용량 모델인 100kWh 사양이 공개 되었다. 관련글 - 테슬라 모델S P100D의 존재가 확인되다. 테슬라는 P100D 버전을 모델S와 모델X에서 모두 제공한다. 100이라는 상징적인 숫자답게 성능 수치는 어마무시하다. 테슬라는 이제 P100D 모델S를 '세계에서 제일 빠른 양산차'라고 부르고 있다. 공개된 사양은 다음과 같다. 모델S P100DL (루디크러스 모드* 적용사양) - 주행거리 315마일 (EPA 추정치) / 613km (NEDC 추정치)- 0-60마일 가속시간 2.5초- 최고시속 155마일 (전자제한)- 45.. 더보기
인텔 750 시리즈, 끝판왕 NVMe SSD 워크스테이션 PC를 맞추면서 스토리지 만큼은 끝판왕으로 맞추고자 했다. 그래서 인텔 750을 샀다. 1.2tb 모델은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저렴한 400gb 모델을 샀다. 인텔 750 400Gb 모델은 현재 아마존에서 약 329불에 팔고 있다. 아마존에서는 삼성 850 EVO 512gb가 $154인데, 물론 TLC라서 그런것이지만 MLC이고 동급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삼성 850 PRO 512gb 모델도 $222에 살수 있다. 그렇다면 용량이 고작 400gb 밖에 안되면서 이렇게 비싼 가격을 매겨놓은 것일까? 바로 속도에 몰빵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인텔 750 SSD는 PCI-E의 높은 대역폭을 사용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따라서 똑같은 MLC SSD 이지만 속도의 차원이 다르다. 게다.. 더보기
삼성 950PRO M.2 512GB 개봉기 - 끝판왕 M.2 SSD 현존하는 M.2 중에서 끝판왕이라는 950PRO를 질렀다. 원래는 SM951을 사려고 했으나 마침 컴퓨터 주문할 시기가 되었을때 950PRO가 출시되어 이것으로 결정했다. 용량은 512GB 모델로 256GB 모델은 속도도 느리고 용량대비 가격도 비싸 패스 했다. 512GB가 그나마 용량대비 가격은 나은 편. 끝판왕 답게 윈도우 10 설치시 부팅을 20초안에 끊는 위엄을 보여준다. 정말 말도 안되게 빠르다. 인텔 750의 경우 X99 보드에 그것도 제온이랑 물려놓으니 전원이 들어가고 나서 진단하는데만 한 1분 걸린다. 그래서 체감 부팅속도가 굉장히 느린편. 하지만 950PRO는 현재 일반 소비자용으로 제일 빠른 6700K와 오버보드인 Z170에 물려놓았더니 아주 날아 다닌다. 가격은 37만원6천원이다. 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