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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켓 or 괴물 - 샨동 EV 엑스포의 노답 자동차들 가깝고도 먼나라 중국, 중국의 제조업은 눈 깜짝 할세에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 양산차 부문에 있어서도 Quoros 같은 메이커의 경우에는 거진 5년전 한국차 수준을 뛰어넘었다. 전자제품에서도 샤오미나 오포같은 업체를 보면 거의 메이저 업계와 대결해도 무시못할 정도의 수준이다. 하지만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전기차 시장은 어떨까? 전기차 엑스포가 열렸는지 외신에서 기사가 여럿 올라오는데 언제 열렸는지 어디서 열리는지는 솔직히 말해서 추호도 관심없다. 그냥 여기서 출품된 기괴한 차들을 살펴보는데 의의를 가져본다. 요즘 중국에서는 LSEV(저속 전기차)의 인기가 높게 치솟고 있다. 열악한 교통상황에 정부지원을 받으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등, 이전에 오토바이에 바퀴를 하나 더붙여 만든 삼륜차보다 안전한 면도.. 더보기
GTA 게임 속의 차가 현실로 나오다 - 브라바도 밴시 유명 비디오게임인 그랜드 세프트 오토V (이하 GTA V)의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서 '핌프 마이 라이드' 출현으로 유명한 '웨스트 코스트 커스텀즈'(이하 WCC)와 락스타가 협업하며 게임계에서 가장 유명한 차량중 하나인 브라바도 밴시를 현실로 만들어 냈습니다. 세상에 단 한대 밖에 없는 원-오프 모델이며 차량의 모든 부분은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참고로 밴시라는 이름의 뜻은 구슬픈 울음소리로 가족 중 누군가가 곧 죽게 될 것임을 알려준다는 여자 유령이라는 뜻입니다. 하나같이 GTA에 나오는 스포츠카들이 죽음과 관련된 이름을 갖고 있는 것을 보면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밴시는 GTA III 공식 트레일러부터 등장해서 상징과도 같은 차량이 되었습니다. 여느 게임과도 같이 차량이 폭파하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