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구

2016년 블렉프라이 데이 득템 블렉프라이 데이 끝난지는 한참이지만 득템한 물건은 12월 첫주가 지나서야 도착했다. 소니의 새 방수 MP3인 NW-WS413이다. 이번에는 방수 이어팁이 추가 되었고, 좀 더 단단해진 디자인과 바닷물에서도 사용가능해졌다. (물론 이전에도 못 쓰는건 아니었지만 고장나면 니책임) 개봉기는 따로 올릴 예정 이전에 쓰던 NWZ-W273은 소니타이머 맞고 얼마 써보지도 않았는데 사망했다 -_- 지름신고 - NWZ - W273진짜 이런게 혁신이지 - 소니 워크맨 NWZ- W273 리뷰 더보기
커세어 H110i GTX 개봉기 5번째 아마존 해외 구매 물품이 도착했다. 허세어라고 그렇게 까대면서 왜 허세어를 또 사냐고 반문할수도 있지만, 허세어 제품은 해외에서 사는게 훨씬 개념가격이다. 자가목적 통관 상품은 판매하지 말란다. 이건 아마존에서 직배를 신청해서 온 물건이다. 약 일주일 정도 걸린것 같다. 아마존은 원래 한진택배를 쓰던데 이번에는 대한통운으로 왔다. 그냥 메이저 택배회사중 아무거나 선택해서 다 보내는듯... 에어백 포장. 우리나라식 뽁뽁이 보다 이게 더 치우기도 쉽고 충격흡수도 잘 하는 것 같다. 외부 비닐도 뜯지 않은 블링블링한 새 제품이다! 여기서 잠깐. 어런 올인원(AIO) 수냉 쿨러에 관심이 좀 있는 사람이라면 H110i GTX는 현재 단종 상품이라는 거을 눈치챘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새 제품이 왔을까? .. 더보기
애플 아이폰 SE 구매기 / 미국 애플스토어 주문방법 / 부가세 결제 6월 15일 아이폰SE를 주문했다. 좀 더 빨리 받으려면 일찍 주문했었어야 했지만 USPS 배대지 물건 분실 사건 때문에 후폭풍이 커서 그게 가시는게 약 2주가 소요 되었다. 관련글: 내가 산 아마존 물건은 어디로 갔을까? (USPS 배송지연, 분실후기) 그러고 아이폰SE를 주문하려고 애플 스토어에 들어갔는데.... 예상 배송일이 7월 10일로 뜬다. 허허허허허.... 그렇다. 아이폰SE는 미국에서도 품귀현상을 빚고 있었던 것. 일단 늦었지만 어서 주문하는게 그나마 조금이라도 빨리 받을수 있는 길이라 생각되어 주문에 들어갔다. 이전에 쓰던 애플 계정은 카드정보가 없는 계정인데다 굳이 카드 없는 계정에 카드를 추가하긴 싫어서 그냥 새로 계정을 팠다. 아이폰 사양을 선택한다. 색상은 실버, 용량은 64GB로.. 더보기
한국에서 허세어 AX1500i를 저렴하게 사는법 커세어 제품들은 한국에서 허세어라고 불린다. 가격만 비싸고 돈값 못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별명이다. 하지만 파워서플라이 만큼은 특히 고급라인업인 AX,HX는 허세라고 치부하기에는 성능이 정말 좋다. 그래서 이번에 워크스테이션을 하나 장만했는데, 파워만큼은 10년쓸 요량으로 현존하는 최고급 파워를 찾았고 그것이 바로 커세어 AX1500i 이다. 이런 프리미어 파워서플라이 커세어 AX1500i의 한국 가격은 얼마일까? 중사양의 게이밍PC를 한대 맞추고도 남을정도인, 눈이 뒤집히는 70만원대의 가격을 자랑한다.(무슨 파워에 금칠을 했나...) 물론 지금은 많이(?) 떨어져서 오픈마켓에서는 67만원선, 현금몰에서는 65만원선에서 살 수 있다. 자, 이제 해외 직구로 눈을 돌려보자. 아마존에서는 $399.05불에 .. 더보기
인텔 750 시리즈, 끝판왕 NVMe SSD 워크스테이션 PC를 맞추면서 스토리지 만큼은 끝판왕으로 맞추고자 했다. 그래서 인텔 750을 샀다. 1.2tb 모델은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저렴한 400gb 모델을 샀다. 인텔 750 400Gb 모델은 현재 아마존에서 약 329불에 팔고 있다. 아마존에서는 삼성 850 EVO 512gb가 $154인데, 물론 TLC라서 그런것이지만 MLC이고 동급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삼성 850 PRO 512gb 모델도 $222에 살수 있다. 그렇다면 용량이 고작 400gb 밖에 안되면서 이렇게 비싼 가격을 매겨놓은 것일까? 바로 속도에 몰빵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인텔 750 SSD는 PCI-E의 높은 대역폭을 사용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따라서 똑같은 MLC SSD 이지만 속도의 차원이 다르다. 게다.. 더보기
세번째 직구 후기 - 부가세를 납부하고 물건을 사다 캡쳐카드, hdmi 스위치 + 크로스헤어 컨버터/ M-ITX 메인보드등 소소한 물건만 깨작 깨작 사면서 여전히 간을 보고 있었다. 아직까지 해외 구매를 100% 신뢰할수 없었기 때문. 게다가 메인보드가 배송도중 중간에서 사라지는 엄청난 일도 겪었었고...관련글: 내가 산 아마존 물건은 어디로 갔을까? (USPS 배송지연, 분실후기) 그래서 최대한 직배송을 받는 물건의 비율을 줄이고 왠만하면 다 아마존 직배송을 받으려고 노력했었다. 아마존 직배송은 적어도 물건이 중간에서 사라지면 아마존이 100% 책임을 지니까. 그러나 모든게 내 입맛대로 안되듯 어떤 물건은 반드시 배대지를 거쳐서 사야만 했다. X99 디럭스 II라는 최신형 메인보드를 사려고 했는데, 보통 아마존에서 파는 대부분의 메인보드는 직배송을 지원.. 더보기
아마존 PC부품 구매(100만원+) 후기 - 수입화물 통관/ 부가세 납부 방법 여태까지 아마존에서 물건을 4번 샀고 4번 모두다 200불이하의 상품이었다. 그래서 정말 국내 쇼핑몰에 물건 사듯 쉽게쉽게 물건을 구매할수 있었다. 이렇게 쉽게 물건을 살수 있는 이유는 한미 FTA에 따라 200불 이하의 물건은 목록통관이라 하여 통관을 면제 받기 때문이다. - Elgato HD60pro ($199.99) - Elgato HD60 Pro 리뷰 / 개봉기- Cablematters UHD HDMI 5 to 1 switch + Reasnow Crosshair ($164) - 케이블 메터스 5포트 4K HDMI 스위치 + 리스노 크로스헤어 리뷰 - PS4에서 G27을 써보자- Asus Z170i Pro Gaming ($163) - ASUS Z170i 프로 게이밍 개봉기- Micron Crucia.. 더보기
마이크론 크루셜 MX200 SSD 개봉기 해킨토시를 설치할 SSD를 고민하다가 이 모델을 구매 했다. 애초에 용량 크고 가격싼 삼성 EVO를 살려고 했으나 TLC의 압박 때문에 망설이다 결국 MLC인 크루셜을 사게 되었다. 사실 가격대는 거기서 거기이나 EVO라인업이 용량대비 가격이 워낙 싸서 (하지만 수명은 보장 못함) 고민을 많이 했었다. 용량도 고민을 좀 했었는데, 1tb를 살지 아니면 500gb 두개를 살지 여러번 고민을 했다. 결국 500GB 하나만 사서 쓰다가 용량이 모자라면 추가로 보충하는 형태로 방향을 돌렸다. 실제로 해킨토시를 깔아서 써보니 500GB는 정말 크다는 생각이 든다. 이전에 해킨토시 용으로 쓰던 하드디스크가 벨로시랩터 74GB 인걸 생각하면 정말 용량이 많이 커졌다. 가격은 139불로 아마존 직배를 사용해서 약 5일.. 더보기
이베이에서 Xeon CPU 구매 후기 듀얼소켓 시스템을 구성하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2cpu라는 곳을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아주 흥미로운 내용을 보았는데, 바로 이베이에서 제온 CPU를 염가에 구할수 있다는 것. 그래서 관련자료를 이리저리 찾아보게 되었다. 보통 염가에 올라오는 CPU들은 ES나 QS 버전이 대부분이다. ES나 QS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관련글: 이베이에서 구할수 있는 제온 ES, QS CPU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러나 잘 찾아보니 정품이랑 똑같은 중고인 OEM 제품도 있었다. 이리저리 눈팅을 하던 도중 적당한 성능의 OEM 제품을 발견하고 순식간에 질러 버렸다. (지름신 강림!!) 재고가 5개 남았을때 부터 며칠간 관망하다가 마지막 하나를 극적으로 샀으나 나중에 하루 지나서 판매자 페이지를 .. 더보기
Elgato HD60 Pro 리뷰 / 개봉기 구매한지는 꽤 됐으나 이제 와서야 개봉기를 적어본다. 콘솔을 사고난 후로 게임 방송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러나 게임 자체의 DVR 기능을 쓰자니 화질 열화가 너무 심했다. 게다가 방송을 할 경우 레이턴시 문제도 무시할 수가 없었다. 이를 가장 쉽게 해결하는 방법을 별도의 캡쳐카드를 장착하는 것이다. 캡쳐카드는 HDMI 신호로 외부장치의 입력신호를 받아 캡쳐카드를 거치면서 PC를 통해 녹화를 하고 그 신호를 바로 모니터로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장치이다. 장치가 동작하는 과정을 보면 알 듯이 가장 중요한것은 레이턴시, 즉 지연율이다. 아무리 화질이 좋더라도 레이턴시가 크다면 별로 의미가 없다. 현재 별도의 게이밍 TV나 모니터가 없어서 PC와 모니터를 공유해서 사용하는 상황이라 이 문제는 더욱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