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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냉

불타는 AMD - 슈퍼 XP 게이밍 머신 프로잭트 최근들어 PC 하드웨어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여러 방면의 글을 많이 읽게 되었다. PC를 조립할때에는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를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호갱 안되고 사는 것이 지상 최대의 목표 였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고, 이것들은 고스란히 블로그 포스팅으로 승화 되었다. 관심을 많이 가지다 보니 유투브 추천 동영상이 PC 하드웨어로 가득가득 차게 되었고, 최근들어 유투브를 탐험하다가 발견한 레트로 하드웨어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 물론 6700K, GTX1080 이라는 무지막지한 사양의 게이밍 PC(위에 사진의 PC이다. 거지꼴이지만 하드웨어는 최신사양 사진찍을때 650ti 장착중이었다. 현재는 1080을 장착해서 쓰는 중.)를 가지고 있지 만서도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을 하다보면 뭔가 알맹이가 없.. 더보기
커세어 H110i GTX 개봉기 5번째 아마존 해외 구매 물품이 도착했다. 허세어라고 그렇게 까대면서 왜 허세어를 또 사냐고 반문할수도 있지만, 허세어 제품은 해외에서 사는게 훨씬 개념가격이다. 자가목적 통관 상품은 판매하지 말란다. 이건 아마존에서 직배를 신청해서 온 물건이다. 약 일주일 정도 걸린것 같다. 아마존은 원래 한진택배를 쓰던데 이번에는 대한통운으로 왔다. 그냥 메이저 택배회사중 아무거나 선택해서 다 보내는듯... 에어백 포장. 우리나라식 뽁뽁이 보다 이게 더 치우기도 쉽고 충격흡수도 잘 하는 것 같다. 외부 비닐도 뜯지 않은 블링블링한 새 제품이다! 여기서 잠깐. 어런 올인원(AIO) 수냉 쿨러에 관심이 좀 있는 사람이라면 H110i GTX는 현재 단종 상품이라는 거을 눈치챘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새 제품이 왔을까? .. 더보기
비전도 합성물질인 Novec으로 기존의 증류수 수냉 냉각을 대채하기 힘든 이유 Novec은 3M에서 개발한 인공물질로 물과 똑같은 성질을 지니지만 전도성이 없다. 그래서 이곳에 전자제품을 푹 담가도 문제없이 작동 된다. 미네랄 오일처럼 온데 덕지덕지 남아서 한번 담근 부품은 재활용이 불가능하게 되는 것도 아니다. 부식도 없고, 빨리 기화하여 잔여물이 남지도 않는다. 그래서 PC 모더라면 이걸 수냉시스템에 채우면 가장 큰 문제인 누수에 의한 부품 부식이나 파괴를 방지할수 있다고 생각할수 있다. 정말 그럴까? - 공업용이라 일반인이 구하기 힘들다. 소비자용은 전자제품 세척용 스프레이 뿐... - 한번 사면 대용량을 사야한다 - 수냉시스템을 회전하면서(특히 라디에이터) 물에 금속가루가 섞이게 되는데 결국 이 때문에 전도체가 된다. (결국 넣으나 마나) - 걍 증류수 넣어놓고 6개월에 한.. 더보기
메모리(램)의 (방열판)히트싱크, 정말 필요한 것일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아니다" 이다. 램에 붙는 히트싱크는 발열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다. 그러나 램의 세대가 올라가면서 공정의 세밀화가 이루어지고 따라서 발열과 전력소모량이 낮아지므로써 DDR3 이후로는 유명무실해져가는 추세이다. 현재 표준으로 쓰고 있는 DDR4의 경우 3에 비해 더욱더 전력 소모를 줄이고 발열량을 낮추었다. ECC램의 경우 서버용 하드웨어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서버용 램의 경우 방열판을 장착하고 나오는 제품들이 다수 있다. 이러한 ECC램은 보드에 많은 숫자의 칩셋을 장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밀집해 있다보니 열에 취약하게 되고 더욱이나 서버의 경우 풀뱅을 체우는 경우가 많아 공기흐름이 부족하고 열전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서버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