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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4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공개 포르쉐가 2018년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새로 풀 모델 체인지 된 플래그 쉽 세단인 파나메라에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얹은 버전이다. 1세대 파나메라의 하이브리드 버전은 2013년에 공개되었는데, 9.4kWh 배터리를 장착하고 순수 전기만으로 32km를 달릴 수 있었다. 2018년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에는 포르쉐가 더 큰 14.1kWh 수냉식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순수 전기만으로 50km를 달릴 수 있다. 순수 전기 모드에서는 최고시속이 140km/h로 제한되며 330마력 2.9리터 트윈터보 V6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시속 278km/h로 달릴 수 있다. 230V-10A 콘센트에서는 5.8시간만에 완전충전이 되며, 3.6kW 기본 온보드 차져 대신 옵션으로 나오는 7.2kW.. 더보기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전기 세단과 SUV를 제작하고 있다. 하지만 테슬라를 따라하는 것은 아님. 테슬라의 첫 차는 로터스 엘리스를 바탕으로 만든 전기 스포츠카인 로드스터이다. 그리고 로드스터는 테슬라와 로터스간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2012년에 생산이 끝났다. 이제 또 다른 전기 엘리스는 디트로이트 SP:01을 통하여 다시 태어났다. 사실 사명인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은 1907년에 전기차를 최초로 제작한 회사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름과 달리 디트로이트에 여전히 사무실은 있으나 본사는 네덜란드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자사의 차량인 SP:01은 로터스가 위치하고 있는 영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작년에 한정생산을 한 것에 이어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은 올해 말에 차량을 정식 출시하고, 노르웨이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CEO인 알버트 람은, 애플과 로터스의 이사중 하나였으며 테슬라와의 비교를 꺼렸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