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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보드

최신 조립 PC 트랜드 - 슬림 게임 PC가 잘 팔리는 이유 요즘 작은 게이밍 PC를 만드는게 유행이다. 게임용 PC는 확장성이란게 딱히 필요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생각해보자. 자신이 최신형 ATX PC를 조립해서 게임용으로 쓰는동안 얼마나 많은 PCI 슬롯을 써봤는지. 보통사람은 1개이상 쓰지 않는다. 그마저도 iGPU를 쓰는 경우에는 아예 안쓰게 된다. 요즘 보드에는 랜카드, 사운드카드가 내장되어있고 질도 나쁘지 않으므로 특별하게 집착하지 않는 이상 외장형을 쓸 이유가 없다. 가다가 USB의 대역폭이 늘어나면서 왠만한 주변기기는 다 USB로 장착이 가능하다. 이러니 누가 PCI 슬롯을 쓸까. 그래서 PCI 슬롯을 줄이고 보드 크기를 줄여 가격을 낮춘 소형보드와 소형 컴퓨터가 유행하는 것이다. 어짜피 게이밍PC는 아무리 끝판왕으로 사양을 뽑아도 3년이면 퇴물이다.. 더보기
폼팩터에 대한 고민 C612칩셋을 쓰는 듀얼소캣 대형보드를 사자니 이런저런 고민이 많다. 이러한 대형 보드는 SSI-EEB라는 표준 규격을 쓴다. (그러나 슈퍼마이크로는 EE-ATX라는 변태규격을 쓴다. 케이스 팔아먹으려고? 나쁜놈들...) SSI-EEB의 경우 실측 크기는 E-ATX 규격이랑 별 다를바가 없다. 그러나 대부분 E-ATX라고 파는 보드의 경우 규격보다 가로 길이가 짧은 편이다. 그래서 ATX 케이스에 우겨넣어도 아슬아슬하게 들어가는 편. 그러나 SSI-EEB의 경우 정말 무식하리 만치 크기 때문에 이게 불가능하다. EEB 폼팩터를 사용하려면 케이스를 고를때 무시무시하게 큰 것을 골라야 한다. 대부분의 디자인 좋은 케이스들은 상당수 ATX에 포진해 있다는게 큰 단점... 따라서 울며 겨자먹기로 거대한 빅타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