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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과연 문닫을까? - 티스토리 vs 네이버 블로그 통계 비교 백업 서비스 종료 이후로 티스토리가 종료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우려가 티스토리 커뮤니티 내외부에서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특히 기존에 사람들이 유용하게 쓰던 (물론 다음 입장에서는 돈 안되는) 서비스를 카카오가 과감하게 하나둘 접고 있다. 얼마전 팟인코더 지원 종료 소식때문에 가뜩이나 기분이 꿀꿀했는데 티스토리 백업 종료 서비스 까지 접한 사람들은 기분이 몇 배로 안 좋아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필자 같은 경우 팟인코더 종료 소식이 좀 아쉽기도 했지만 요새 영상들이 하나 같이 4K,HEVC를 사용하는 추세로 전환하고 있는데 팟인코더는 이러한 것들을 하나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종료 전이라도 어짜피 갈아 탔을 것이라 별 감흥이 없었다. 다만 팟인코더의 경우 화질을 포기한다면 꽤 빠른 인코딩 속도를 자랑.. 더보기
네이버 포스트 위젯 티스토리 블로그에 넣기 요즘 네이버는 네이버 포스트를 엄청나게 밀고 있다. 그 증거를 가장 확실하게 나타내는 것이 바로 검색 결과. 포스트의 경우 시작한지 얼마안된 사람도 검색결과에 잘 잡히는 반면 블로그는 저품질이니 뭐니 복잡한 공식과 이론을 들이대며 누구는 걸리고 누구는 안걸리고 식의 주먹구구식 알고리즘이 돌아가고 있다. 물론 네이버는 검색엔진이라 부르기도 민망할정도로 쓰래기 같은 검색 품질을 보여주고 있지만 자체 서비스인 네이버 블로그나 지식인의 문서는 적어도 볼 수는 있다. 구글포함 빙과 같은 타사 검색 엔진은 네이버 자체를 크롤링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해외 검색엔진에는 검색이 안된다. 최근 네이버 블로그와 쓰래기 검색 기능이 개편을 하면서 이전에 써먹던 어뷰징 방법들이 먹히지 않고 있다. 물론 진작에 했었어야 하는 조치.. 더보기
티스토리의 트랙백기능, 존재 이유가 있는가? 요즘 스펨 트랙백과 관련해서 티스토리 블로고 스피어가 떠들썩하다. 대책 없이 쏟아지는 스팸 트랙백을 막기 위해서 티스토리는 많은 노력을 하지 않고 수십년째 손놓고 있었다. 그래서 일부 유저(라고 쓰고 개발자라 읽는다)들이 대체 방법을 내놓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티스토리 측은 갈수록 늘어가는 유저들의 짜증에 화답하고자 트랙백 전체 차단이라는 카드를 빼들고 나타났다. 하지만 대관절 ‘도대체 이게 무슨 뻘짓인가?’ 라는 생각만 든다. 일단, '트랙백 기능을 유용하게 쓰는 사람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다. 블로그가 최초로 등장하고 성장 하기 시작하던 2000년대 초반 즈음은 트랙백이라는 기능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 다른 사람이 쓴 글에 내 글을 엮어서 나도 혜택을 보고 남도 혜택을 보는,.. 더보기
실시간 방문자수 카운터를 HiStats로 바꾸었습니다. 예전까지는 Whos amung us를 사용해왔는데, 이게 속도가 빠르고 가벼운것은 좋지만 무료계정의 통계기능이 너무 빈약해서 고심끝에 바꾸게 되었습니다. Whos amung us는 제가 알기로 자세한 통계를 얻으려면 유료로 계정을 만들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HiStats는 완전 무료로 모든 기능이 제공 됩니다. 뿐만 아니라 위젯 스타일도 정말 다양하더군요 (하지만 태반이 플래쉬라서 반응형 웹에는 못 쓴다는게 함정) HiStats가 좋은게 계정하나로 여러 사이트를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티스토리 뿐만 아니라 네이버, 이글루스, 루리웹 마이피에도 설치하여 통계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Whos amung us 보다 가장 좋은 점을 하나 꼽자면, 자바스크립트 없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