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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새 티스토리 에디터 분석 이번 업데이트에 새로 추가된 페이지 기능을 통해 티스토리가 조만간 이루어질 에디터 업데이트의 예고편을 보여주었다. 외관상의 변화는 뭐 직접 써보면 알 것이라고 본다. 태그 설정이라던지, 첨부파일 관리 기능이라던지, 카테고리 선택관련 기능은 빠져있다. 코드를 까보니 신형 에디터는 tinymice 기반인것 같다. 공개/비공개 옵션은 아예 사라졌고 저장과 발행 두가지 옵션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에디터 툴의 아이콘 크기가 커져서 접근성이 더 좋아졌다. 뿐만 아니라 자주 안 쓰는 기능은 이렇게 숨겨 놓아서 작성창이 깔끔해졌다. 이번에 추가 된 거의 역대급 기능 (그리고 이 때문에 IE10 이하의 지원이 드랍된것으로 예상) 중 하나가 바로 끌어서 업로드 하기다. 파일 업로드 기능은 선보이지 않았지만 아마도 동일한 .. 더보기
티스토리 새 관리 티저샷 심층 분석 새 티스토리 공지는 다음의 새 디자인언어를 따르고 있다. 관리는 2011년 이후로 바뀐게 거의 없다. 모체인 텍스트 큐브는 꾸준히 관리 화면을 업그레이드 해왔던 것 과는 매우 대조적인 행보이다. 새 공지의 경우 드디어 맑은 고딕이 기본 폰트로 들어간다. 드디어!!! 이게 얼마나 환호할 일이냐면, 나 같은 경우 5K 모니터를 쓰고 있는데 클리어타입을 지원하지 않는 돋움 / 바탕 / 굴림으로 글자가 표시될 경우 모니터에서 읽을 수가 없다. (실제 스크린은 스크린샷 보다 더 끔찍하다.) 계정관리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버튼인가 의심스럽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기존에 존재하던 블로그 변경 메뉴가 사라졌다. 이건 개악이라고 봐야 할듯 오른쪽 상단에는 알림 메뉴가 생겼다. 이전에는 알림메뉴가 공지 메뉴중 하나였으나 .. 더보기
테슬라 소프트웨어 8.0 업데이트 소개 8.0 업데이트더 안전해지고 더 직관적으로 변했습니다. OTA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8.0은 테슬라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완전히 재구성했습니다. 이번 릴리즈는 현대적인 인터페이스와 더 직관적인 미디어 플레이어, 그리고 지도와 오토파일럿의 디스플레이를 개선했습니다. 직관적인 미디어 플레이어 미디어 플레이어는 새로 디자인 했으며,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들을 전면과 중앙으로 보일 수 있도록 개인화 되었습니다. 검색은 더 간단해졌으며 더 강력해졌고 스트리밍 라디오를 쓰거나 라디오 방송국, 그리고 팟케스트를 더 빠르게 찾을수 있습니다. 음성조작 음성조작은 더 간결하고 사용하기 쉬워졌습니다. 실행이 더 빨라지고 반응속도도 개선되어 도로에서 집중을 잃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 보이스 조작은 버.. 더보기
테슬라, 오토파일럿을 포함한 시스템 8.0 업데이트 공개 테슬라가 새로운 소프트웨어인 버전 8.0을 공개하였다. 버전 8.0은 얼마전 있었던 사망사고를 기점으로 오토파일럿 기능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레이더 제조사인 보쉬와 협력하여 레이더 성능에 많은 소프트웨어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이는 2014년 10월 이후에 출고된 차량부터 적용되는 사항이다. 기존의 시스템은 카메라와 초음파 센서에 의존을 하고 레이더는 보조역할을 하였으나 이번 업데이트 부터는 레이더가 좀 더 광범위한 곳에 쓰이게 된다. 특히 레이더가 보조적일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레이더 시스템의 특성상 오판이 잦기 때문. 금속물체는 증폭하여 표시하고, 사람이나 나무 같은 물체는 제대로 보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으나 테슬라의 차량들에 의해 수집된 더 상세한 포인트 클라우드를 통해 이를 보정한다. 이외에도 레.. 더보기
테슬라 P100D는 모델3에 적용될 3세대 배터리 기술의 시험대 테슬라 모델3를 양산하기 위해 테슬라는 밤낮없이 기술과 생산기술을 개선하고 있다. 가장 큰 혁신은 기가팩토리로 모델3에 들어갈만한 충분한 양의 배터리를 제조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 다음으로 우선시 되는 것은 새로운 배터리팩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테슬라는 모델3에 들어가는 3세대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였고, 이 기술이 적용된 곳이 바로 P100D 모델에 들어가는 100kWh 배터리팩이다. 테슬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100Kwh 사양 공개. 2.5초대 가속능력 3세대 배터리는 셀 단위의 발전보다는 팩 단위의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EO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P100D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셀은 이전에 사용하던 셀과 동일한 것이라고. 셀은 배터리 모듈을 구성하게 되며, 이 모듈이 모.. 더보기
최신 테슬라 모델 X에는 듀얼 전면 카메라가 탑제되어 오토파일럿 2.0의 공개가 얼마남지 않았음을 시사 최근들어 많은 테슬라 모델 X 오너들이 자신의 차량에 듀얼 전면 카메라가 탑재되어 출고되었다는 소식을 포럼에서 심심찮게 볼수 있다. 기존의 오토파일럿 1.0은 싱글 전면 카메라와 레이더가 조합된 시스템이다. 얼마전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통해 다시한번 LIDAR의 효용성과 차기 오토파일럿에 어떤 레이더를 쓸건지 언급한바 있어 머지 않아 오토파일럿 2.0이 공개될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오토파일럿 사망사고 덕분에 전세계 언론이 너도나도 물어뜯는 상태에서 여론을 잠재울만한 신제품 발표가 필요할 것이다. 오죽 컨슈머리포트, 포춘지등 여러 회사가 못살게 굴었으면 일반자동차 회사는 하루에 1만 3천명이 사고로 죽는데 아무런 비난기사가 없고 오토파일럿으로 한명 사망한 것으로 전세계 언론이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라는 하.. 더보기
티스토리의 트랙백기능, 존재 이유가 있는가? 요즘 스펨 트랙백과 관련해서 티스토리 블로고 스피어가 떠들썩하다. 대책 없이 쏟아지는 스팸 트랙백을 막기 위해서 티스토리는 많은 노력을 하지 않고 수십년째 손놓고 있었다. 그래서 일부 유저(라고 쓰고 개발자라 읽는다)들이 대체 방법을 내놓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티스토리 측은 갈수록 늘어가는 유저들의 짜증에 화답하고자 트랙백 전체 차단이라는 카드를 빼들고 나타났다. 하지만 대관절 ‘도대체 이게 무슨 뻘짓인가?’ 라는 생각만 든다. 일단, '트랙백 기능을 유용하게 쓰는 사람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다. 블로그가 최초로 등장하고 성장 하기 시작하던 2000년대 초반 즈음은 트랙백이라는 기능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 다른 사람이 쓴 글에 내 글을 엮어서 나도 혜택을 보고 남도 혜택을 보는,.. 더보기
스킨 포럼이 슬슬 부활 준비를 하고있군요 대대적인 리뉴얼과 함께 스킨 포럼 시스템도 변경사항이 있을거라더니 이제 슬슬 물밑작업에 들어가나 봅니다. 눈에 띄는 점은 기존 포럼은 알림 기능이 전무해서 답글을 보기 위해서는 일일히 방문하여 확인해야 했으나 이제는 알림기능이 지원 되는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가 점점 발전하려는 모습이 눈에 띄네요 하.지.만. 기존에 7월 이후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감행 한다고 했으나 목표했던 것에 비해서는 너무 늦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여태까지 해줬던 것에 비춰 본다면 이 정도 해주는 것만도 감지덕지인 상황이지만요 -_-; 더보기
티스토리에 바란다 몇 년째 유저 의견은 듣지도 않고 다음이 서버호스팅만 담당하는 수준의 양상을 띄고 있는 티스토리에게 크게 바라는 것은 없다. 다음과 같은 간단한 사항 만이라도 해결 되었으면 좋겠다. 기본 에디터에서 파일 끌어다 놓기를 지원해줬으면 좋겠다. 최신 브라우저에서는 대부분 지원되는 기능이고 많은 해외 사이트는 이 방식을 사용한다. 사진 업로더 개선이 시급하다 사진 첨부기능은 플래시에 의존하는 편집 가능한 버전과 그냥 사진만 달랑 올리는 사람을 위한 일반 파일 업로더 방식 둘다 지원해주면 좋겠다. 일반 업로더는 접속 상태가 좋지 않을때만 사용할 수 있는데 연결 상태가 좋더라도 사용할 수 있게 고쳐주면 좋겠다. 티스토리 에디터 기본 사진 편집을 사용하는 사람은 극소수 라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그리고 플래시 업로더.. 더보기
블로그 게시글 오버홀 중입니다. Overhaul [oʊvərhɔ:l] 사전적의미로 따져보면,분해 수리, 점검 정비; 음미, 검토; (비격식) 검진.라고 나와 있습니다. (출처: 다음사전) 블로그 스킨을 몇 번 전환하면서 게시글에 안 쓰는 코드 찌꺼기도 많이 남았고, 지금은 안 써도 되는 구식 방식으로 구현한 부분도 많아서 첫 게시글 부터 하나씩 코드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크롬에서 사용시에 고질적으로 따라 붙은 span 버그도 전부 제거 중이고, 자잘한 에디터 오류도 수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라인 스타일을 최대한 제거해서 추후에 스킨을 바꾸게 될때도 게시글이 큰 문제 없이 뜨게 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글이 좀 많아지니 편하려고 적었던 인라인 스타일이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는 셈입니다. 귀찮기는 하지만 언젠가는 했어야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