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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오리코 USB 3.0 4포트 허브 언박싱 애초에 이 제품을 살 생각은 없었다. 그냥 적당한 1만원 이하의 USB 3.0 허브를 살려고 했으나 다나와에 가보니 Nxxx 제품이나 Ixxx 제품에 혹평이 난무했다. 특히 Ixxx 제품은 내가 거의 살뻔 했는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니 속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꽤 있었고 구글링을 하다가 이런 글을 발견했다. ->http://munggeun.tistory.com/25 이 블로그 글에 따르면, USB-IF 인증을 받은 제품은 오리코 뿐이라는 것. 결국 처음 예상했던 1만원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2만원대의 USB 3.0 허브를 사게 되었다. 요즘 중국제 제품들은 이런 포장을 선호하는 것 같다. 약간 누런 재생지 느낌 포장인데 실제로 보면 재생지가 아니다. (뭐하러...?) 리스노 크로스해어도.. 더보기
ASUS Z170i 프로 게이밍 개봉기 사람속을 새까맣게 태워먹은 문제의 보드가 집에 도착했다. 관련글: 내가 산 아마존 물건은 어디로 갔을까? (USPS 배송지연, 분실후기) 이놈의 보드 때문에 부품을 주문하는 예상 기간이 일주일이나 밀렸다. 보통 해외 결제를 하면 카드가 홀드 처리 되버리기 때문에 바로 물건을 살 수가 없다. 게다가 합산과세로 관세 폭탄 물기 싫으면 잘 피해서 물건을 사야 한다. 보드의 가격은 163불. 미국내 배송은 무료로 받았고 국제 배송비는 2만원정도 들였다. 약 20만원정도 지출했고 국내 판매가인 25만원보다 약 5만원 정도 절약했다. 요즘 대세인 게임전용 소형 시스템(SFF)이 갖고 싶어서 만들었다. 스토리지는 오로지 SSD만 사용하여 최대한 빠른 부팅과 저전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부팅디스크는 M.2 데이터 디스.. 더보기
샤오미 하이브리드 인이어 리뷰 21천원에 구입했다. 사실 별로 기대는 안했음. 개봉 패키지. 엄청 깔끔하다. 흰색 비닐백에 들어있다. 비닐백을 제거한 모습 리시버와 리모콘이 강조되어있다. 뒷면. 비닐씰 대신 종이로 뜯게 된 포장을 통해서 미개봉 품을 나타내는게 이채롭다. 마치 과자박스 느낌. 케이스에서 꺼내 보았다. 다른 크기의 이어팁이 구성품으로 들어있다. 디자인 리시버. 통짜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있다. 샤오미 측 말로는 알루미늄을 통짜로 밀링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만들어 팔아도 남는건지 의문이 든다. 리모콘과 리시버. 리모콘의 경우 아이폰은 재생/정지, 통화 수신, 그리고 마이크는 작동하는데 볼륨은 작동하지 않았다. 리시버도 밀링된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다. 감촉이 매우 좋다. 그러나 밀링한 부분에 들어간 헤어라인이 옷이랑 부딫힐때 빨..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스크럽트 인체공학 데스크톱 개봉기 키보드에는 만원 이상 투자하지 않는다가 지론이었으나 근래들어 코딩을 시작하면서 엄청난 양의 자핀을 쳐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장시간 키보드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3M 키보드 패드를 사서 통증을 완화시켜 보려했으나 별 효과가 없었다. 게다가 장시간의 마우스 사용으로 인하여 손목터널 증후군의 증세가 미약하게 나타났는데 이러다가는 진짜 손목이 골로 갈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번에 인체공학 키보드로 교체하게 되었다. 케이스의 모습. 여태사본 키보드 마우스 세트로는 가장 비싼게 아닌가 싶다. 뒷면. 하드웨어 명가 답게 디자인은 좋다. 케이스를 벗긴 모습. 키보드 / 숫자 키패드 / 마우스로 구성되어있다. 제품을 모두 꺼낸 모습. 아래에는 키보드 받침대와 설명서가 들어있다. 키보드 길이가 길어지는 것을 막.. 더보기
애플 워치 개봉기 작년 티스토리 스킨 공모전에서 받은 애플워치의 개봉기. 포장이야 한-참 전에 뜯었지만, 지금 올린다. 귀찮아서 아직 안 올리고 있었음 일단 무지막지하게 큰 박스에 놀랐다. 이게 담겨온 티스토리 박스는 더 커서 깜놀... 애플 워치 스포츠라고 선명하게 적혀있다. 검정색 42mm 모델 애아뽀르 왓취. 뚜껑을 까면 이런 플라스틱 박스가 들어있다. 그 밑에는 사용설명서와 충전기 세트가 드러있다. 디자인드 바이 애플 인 켈리포니아. (메이드 인 차이나 이에오) 귀엽게 생긴 충전기. 자석으로 된 차징포트는 USB 연결도 겸하고 있다. 시계가 들어있는 케이스는 이 스티커를 당겨서 연다. 커버 비닐을 벗기면 드라나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박혀있는 애플로고. 도대체 포장을 몇겹으로 한거야;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애플 워치 .. 더보기
ipTIME A2004NS 개봉기 ipTIME 공유기를 질렀다. 예전에는 공유기 없이도 잘 살았지만 WI-FI가 달린 기기를 계속해서 구매하고 있고, 가족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랜선 만큼 빠른 와이파이의 필요가 절실해졌다. 11ac 모델을 구매했다. 아직까지 지원하는 기기도 많이 없고, 5Ghz 대역은 콘솔말고 쓸일도 없지만 곧 PC와 폰을 교체 예정이라 미래를 생각해서 준비했다. 박스안 내용물. 전원 어뎁터, 랜선, 본체, 설명서가 깔끔하게 들어있다. 포장은 마음에든다. (공유기 치고는 비싸니...) 정전기 방지 봉지에 들어있는 본체. 안테나가 4개다. 포장을 벗긴 모습. 2.4Ghz 용과 5Ghz 용 안테나가 분리되어있다. 바닥은 이렇게 생겼다. 냉각을 위한 구멍이 나있다. I/O 부분. 메인 랜선포트, 4개의 허브.. 더보기
XBOX ONE 개봉기 솔직히 처음보고 든 생각. "박스 졸라 크네... 미-개한 플스4와는 다르게 엑박은 봉인씰이 붙어있다. (하지만 ES-RAM은 미개하지!) 뜯뜯 안에도 엄청난 양의 완충재가 들어있다. (보고있냐 소니 ㅡㅡ) 부속품은 이런 흰색 박스안에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뭔가 구매자를 기분좋게 만드는 포장이다. 패드가 꽤 소중하게 들어있는 편. PS4는 뚜껑을 까자마자 패드가 바닥에 툭하고 떨어지던데 ㅡㅡ 물론 엑박패드가 듀얼쇼크 4에 비해 더 묵직하고 고급스럽긴하다. 맨 윗줄은 미니USB케이블, 중간에는 거대한 벽돌(ㅡㅡ), 아래쪽은 패드와 HDMI 케이블이다. 엑스박스원의 아이콘인 벽돌. aka 파워브릭의 위엄. 이걸로 뒤통수 후려갈기면 그 자리에서 골로갈거 같다. 진심... 아니 엑스박스 원이 본체도 훨씬 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