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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바톤터치 다시는 PMP를 살일이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또 사게 되었다. 이전에 쓰던 S5는 스팩상 문제 때문에 곤란한 점이 있어 코원 G7을 추가로 구매하게 되었다. 전혀 만족하지는 않지만 이것 말고는 딱히 대안이 없으니 어쩔수가 없다. 약 4년간 잘 이용해왔던 빌립 S5. 크기는 G7보다 작은 주제에 오질나게 무겁다. 그리고 무지무지하게 뜨끈뜨끈하다. 잉텔 아톰 실버손 프로세서가 전력을 프로세싱이 아닌 발열에 쓰는 아주 이상한 기기. 게다가 미칠듯한 화이트 노이즈로 인하여 음악 감상은 꿈도 못 꾸게 만든 기기다. 인강 볼때나 써먹지 그 이외는 전혀 용도가 없었던 기기이다. 어쨌든 남은 2년동안은 G7이랑 부대 끼면서 지내도록 노력은… 개뿔. 아오 승질나 ㅡㅡ 더보기
코원 G7 UCI 제작 삽질기 우선 런쳐의 배경화면을 바꾸고 싶었으나 찾아보니 어떤 방법도 존재하지 않았다. 일단 코원을 존나 속으로 욕하면서 구글링을 했다. 처음에 롬 파일을 까뒤집을까 고민했었다. xda 성님들의 글을 찾아보았으나 아쉽게도 Embedded CE에 대한 글은 그리 많지 않았다. 시스템 파일을 엿같은 감압식 액정으로 두드려가며 뒤져 보니 런쳐가 플래쉬로 되어있었다. 왕년에 플래시 좀 만지던 실력으로 건드려 볼까 고민하며 코원에서 UCI 메뉴얼을 뒤졌다. G7의 메뉴얼은 당연히도 없었지만 대충 어떤 구조인지 파악하기 위해서 보았다. AS가 골자로 인터페이스 구성은 플래시를 이용해서 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 이런짓을 할까 고민을 하기도 싫었다. SDK는 고사하고 UCI가이드니 이딴게 없으니 걍 만들어진 파일을 까뒤집어서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