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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on Martin

애스턴마틴의 신차 - 2015 포드 포커스 포드 포커스가 FL이 되면서 애스턴마틴스럽게 바뀌었습니다. 포드 몬데오(퓨전)도 FL을 거치면서 애스턴마틴 준중형 세단이 되어버렸는데 이번 포커스도 애스턴마틴 소형차가 되어버렸네요 -_-) 포드는 왜 애스턴마틴 스럽다고 까이는지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전면의 대형 그릴의 위치뿐만 아니라 마치 애스턴마틴처럼 크롬줄을 넣어 비슷한 느낌을 내버린 것이 가장 큰 문제 인데 말이죠. 이전 포드 포커스 같이 2단 그릴에 크롬줄이 없으면 애스틴 근처도 안 갑니다 하지만 여기에 그릴 크기를 줄이고 크롬줄을 넣으면 정말 애스턴마틴 스러워지게 됩니다. 해외에서도 전부 "염치없는 애스턴 짭"이니 "퓨전이랑 이어지는 패밀리 룩이 아니라 그냥 패밀리룩 전체가 애스턴 배끼는듯" 이라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애스턴마틴이 포드.. 더보기
시그넷 단종, 애스턴마틴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것인가? 2011년 유럽연합에서는 자동차 메이커에서 각차량별 탄소 베출량을 평균을 내서 기준치를 만족하는 차량만 판매할수 있는 새로운 규제를 실시했습니다. 유럽연합의 새 탄소규정에 대비하기 위해 애스턴마틴은 르망에서 협력하면서 관계가 돈독해진 도요타의 지원을 받아 도요타 IQ를 들여와 애스턴마틴 시그넷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베이스가 된 도요타 iQ(1천만원대)에 비해서 5천만원이라는 터무니 없는 가격표를 달고 나왔고 덕분에 자동차 언론계의 비난을 받긴했지만 규제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존재하는 차량이라 알만한 사람들은 다 인정을 하고 넘어갔습니다. 애스턴마틴 마저도 시그넷을 다른 일반 소형차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은 역부족이라고 생각했는지 애스턴마틴을 소유한 사람에게만 판매하는 프리미엄 전략을 취했고 그.. 더보기
에스턴마틴의 100살 생일을 위한 자카토의 선물 - DB9/DBS 자카토 센테니얼, 자카토는 에스턴마틴의 오랜 친구였고 이전부터 몇대의 원-오프 모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특별한 100주년 기념 축하선물로 DBS 쿠페 자카토 센테니얼과 DB9 스파이더 자카토 센테니얼이 나왔습니다. 두 차량은 어제 켄싱턴 파크 가든(1913년에 애스턴마틴 공장이 처음생긴 곳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위치에 있는곳입니다.)에서공개가 되었으며 그곳에서 회사의 100년 역사를 기념하는 성대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첫번째로, DBS 자카토 센테니얼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이차는 더블 버블 지붕을 갖고 있으며, 새로운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을 적용 했습니다. 그리고 자카토의 총괄 디자이너 노리키토 하라다는 이미 가장 아름다운 작금의 스포츠카를 리디자인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웠다고 합니다. 성능 상으로는 별다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