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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CSS3의 새로운 효과와 스케치 목업으로 간단한 스킨 만들기 - 이글루스 스킨 Frosty CSS만 작성하면 스킨이 나오는 이글루스로 간단하게 만들어보았다. 제작시간: 약 하루? 어제 반나절 + 오늘 반나절 스케치로 만든 목업이다. 사용후기는 여기를 참고 그냥 평범한 1140 그리드 스킨이다. 딱 보면 느낌 알겠지만 반응형이 아니다. (애초에 지원할 이유도 없음)대신에 실험삼아 요새 핫한(?) CSS3 태그를 써 보았다. Backdrop filter 조니 아이브의 주도 하에 애플 제품군에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되었다. 플렛 디자인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기존의 실물을 흉내내던 스큐어모픽과는 달리 형광톤의 컬러와 블러 레이어를 통해 경계를 나누는 방식이다. 이후 iOS와 macOS의 서리낀 유리효과를 표현하고자 수많은 웹개발자들이 삽질에 삽질을 거듭하였다.물론 현재 쓰고 있는 XP1에도 검색창.. 더보기
HP Z27q 5K 모니터 매킨토시에서 사용기 참고로 애플은 전통적으로 외장모니터 지원이 형편없다. 윈도우 같은 별의별 괴랄한 모니터도 다 지원하는데 이런건 꿈도 안꾸는게 좋다. (주사율 오버클럭 이런것도 불가능) 물론 표준해상도의 모니터를 사용하면 찰떡같이 인식하기 때문에 윈도우에 비해 신경쓸게 없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케이블도 가리고, 입력포트도 가리기 때문에 멀티 디스플레이를 셋팅 하는 것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 이번에 지른 HP Z27q는 5K 모니터로 5120x2880 이라는 말도 안되는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사실 애플이 이미 5K 아이맥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HiDPI 지원은 크게 염려되는 부분이 아니었다. HP Z27q 5K 모니터 구매후기 / 개봉기 처음에 연결했을때는 그럭저럭 잘 인식하는 것 같았다. 요세미티의 경우 별도.. 더보기
시에라 업그레이드 완료 시에라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요세미티 까지만 해도 카멜레온을 써왔던지라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OS를 새로 까는 지옥을 맛봐야했다. 매번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백업뜨고, 다시 kext잡고, 아주 생쑈를 했었는데, 이 떄문에 업그레이드가 떠도 귀찮아서 미뤄두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나 엘 케피탄 부터 클로버 부트로더로 갈아탔고, 이번 시에라 업그레이드는 클로버 부트로더에서 지원하는 업데이트 기능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클로버 부트로더의 최대 장점은 거의 리얼맥과 비슷하게 동작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업데이트로 리얼맥 처럼 스토어에서 파일을 받아서 앱을 실행한 뒤 바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