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이버

네이버 2017 한글날 기념 나눔 스퀘어 라운드 출시 네이버는 굴림의 대체판인 나눔글꼴에 이어 꾸준히 나눔 글꼴을 매년 한글날 마다 내놓고 있다. 어떤해는 괜찮고 어떤해는 별로인데, 올해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폰트가 나왔다. 나눔스퀘어 라운드는 기존의 나눔 스퀘어를 라운드형태로 변환한 것이다. 기존의 나눔고딕에 비해 다른 점은 나눔고딕에 비해 비율이 더 알맞은 나눔스퀘어의 비율을 따라간다는 점, 그리고 light, regular, bold, extra bold의 4가지 굵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나눔고딕의 경우 Bold와 Regular 두 종류밖에 지원하지 않는다. (다만 monospace 버전이 따로 존재한다.) 네이버의 한글한글 아름답게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인스톨 버전이 (나 처럼) 싫다면 아래의 zip 파일을 다운받으면 된다. 더보기
구글 신경망번역 vs 네이버 파파고 vs 사람 - 번역기 비교분석 최근들어 신경망 번역이 화제이다. 신경망 번역이란 기존이 번역기와는 달리 빅데이터와 고도로 발달된 AI의 연산능력을 이용하여 문맥을 고려한 번역을 하는 것이다. 기존의 번역기는 주어진 단어를 기계적으로 번역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문맥과 함의를 이해하지 못 한다는 맹점이 있었다. 이는 단어를 따로 따로 분리해서 처리를 하다보니 전혀 엉뚱한 의미의 문장이 출력되었다. 하지만 신경망 번역(구글)의 경우 인공지능 자체의 언어를 개발하는, 정말 외계인 스러운 발상을 통해 좀 더 완벽한 번역을 이끌어 낼 수있게 되었다. 특히 이러한 접근이 흥미로운 이유는 기존의 번역기들은 단어 대체 방식에 불과 했지만 신경망 번역은 자신만의 '언어'를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자신의 언어로 해석한 뒤에 이를 출력 언어로 바꿔주는 과정.. 더보기
2017 새해 뻘짓 - 네이버 블로그 스킨 변경 약 3시간 정도의 잉여로운 시간을 들여서 네이버 블로그 스킨을 바꾸었다. 뭐 포스팅하는 것도 없고 저품질인지 검색 1 페이지는 커녕 검색 결과에 잡히지도 않는 블로그 이지만 이웃 관계 맺어 놓은것 때문에 안 접고 운영하는 중... 최근 인터웹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네이버 블로그들의 요즘 들어서 상단 부분을 홈페이지 처럼 꾸미는 것을 보게 되었다. 호기심에 크롬 인스펙터로 소스를 떠보니 안에 이미지 맵으로 구조를 짜놓은 것을 발견했다. 이미지 맵... 처음에 html 배울때 도대체 이딴것을 누가 쓴다고 만들어 놓은건가 했는데 이런데 쓰인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다. (그러니 결국 정말 쓸데없는 것...) 이전 스킨은 위젯에 flex-box를 때려넣는 기행을 벌인데 반해 이번에는 image map을 사용하여.. 더보기
티스토리, 과연 문닫을까? - 티스토리 vs 네이버 블로그 통계 비교 백업 서비스 종료 이후로 티스토리가 종료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우려가 티스토리 커뮤니티 내외부에서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특히 기존에 사람들이 유용하게 쓰던 (물론 다음 입장에서는 돈 안되는) 서비스를 카카오가 과감하게 하나둘 접고 있다. 얼마전 팟인코더 지원 종료 소식때문에 가뜩이나 기분이 꿀꿀했는데 티스토리 백업 종료 서비스 까지 접한 사람들은 기분이 몇 배로 안 좋아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필자 같은 경우 팟인코더 종료 소식이 좀 아쉽기도 했지만 요새 영상들이 하나 같이 4K,HEVC를 사용하는 추세로 전환하고 있는데 팟인코더는 이러한 것들을 하나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종료 전이라도 어짜피 갈아 탔을 것이라 별 감흥이 없었다. 다만 팟인코더의 경우 화질을 포기한다면 꽤 빠른 인코딩 속도를 자랑.. 더보기
네이버는 왜 아직도 맑은 고딕을 쓰지 않는 것인가 아 시발거 눈 아파 뒤지겠네 스탑 유징 돋움, 굴림, 궁서......... 더보기
네이버 포스트 위젯 티스토리 블로그에 넣기 요즘 네이버는 네이버 포스트를 엄청나게 밀고 있다. 그 증거를 가장 확실하게 나타내는 것이 바로 검색 결과. 포스트의 경우 시작한지 얼마안된 사람도 검색결과에 잘 잡히는 반면 블로그는 저품질이니 뭐니 복잡한 공식과 이론을 들이대며 누구는 걸리고 누구는 안걸리고 식의 주먹구구식 알고리즘이 돌아가고 있다. 물론 네이버는 검색엔진이라 부르기도 민망할정도로 쓰래기 같은 검색 품질을 보여주고 있지만 자체 서비스인 네이버 블로그나 지식인의 문서는 적어도 볼 수는 있다. 구글포함 빙과 같은 타사 검색 엔진은 네이버 자체를 크롤링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해외 검색엔진에는 검색이 안된다. 최근 네이버 블로그와 쓰래기 검색 기능이 개편을 하면서 이전에 써먹던 어뷰징 방법들이 먹히지 않고 있다. 물론 진작에 했었어야 하는 조치.. 더보기
네이버 블로그 위젯 마개조 스토리 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현재 네이버 블로그를 병행해서 운영중이다. 주로 제품 리뷰랑 게임 영상만 올리고 그외 다른 것은 하지 않는다. 네이버는 스킨에서 자유롭게 건드릴 수 있는 곳이 헤더 밖에 없는데 이 헤더 마저도 사용자가 최대로 넓힐수 있는 너비는 500px 밖에 되지 않는다. 이를 꼼수를 써서 어떻게든 넓히는 방법을 알아냈다. 바로 위젯의 높이를 늘리는 것. 최대 허용 높이는 600px이 한계인 것 같다. 요즘 메인화면을 사진으로 채운 네이버 블로그들을 보니 이 방법을 쓰는 것 같았다. 여기서 한단계 더 나아가 inline-CSS가 도배되어 있는 위젯을 넣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실험을 해보았다.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 위젯의 경우 style 태그는 원천 봉쇄되어 있으며, 인라인 스타일 밖에 허용.. 더보기
티스토리의 트랙백기능, 존재 이유가 있는가? 요즘 스펨 트랙백과 관련해서 티스토리 블로고 스피어가 떠들썩하다. 대책 없이 쏟아지는 스팸 트랙백을 막기 위해서 티스토리는 많은 노력을 하지 않고 수십년째 손놓고 있었다. 그래서 일부 유저(라고 쓰고 개발자라 읽는다)들이 대체 방법을 내놓거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티스토리 측은 갈수록 늘어가는 유저들의 짜증에 화답하고자 트랙백 전체 차단이라는 카드를 빼들고 나타났다. 하지만 대관절 ‘도대체 이게 무슨 뻘짓인가?’ 라는 생각만 든다. 일단, '트랙백 기능을 유용하게 쓰는 사람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다. 블로그가 최초로 등장하고 성장 하기 시작하던 2000년대 초반 즈음은 트랙백이라는 기능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 다른 사람이 쓴 글에 내 글을 엮어서 나도 혜택을 보고 남도 혜택을 보는,.. 더보기
네이버 이웃커넥트, 티스토리에서도 사용하기 (열린 이웃)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넘어오신 분이라면 네이버 이웃기능을 티스토리에서도 계속 이용하시고 싶으실 겁니다. 이를 위해서 네이버는 열린 이웃이라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러나 이 기능에는 큰 함정이 있는데요, 기존의 서로이웃이나, 이웃추가가 된 사람은 열린 이웃의 추가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동일 아이디와 네이버 이웃 등록이 되어있고, 여기에 열린이웃을 추가하려면 추가가 안됩니다. 게다가 이 열린이웃이라는게 답글 알림도 안 오며, 새글 알림도 매우느리게 옵니다. 그냥 기본적으로 네이버me에서 지원하는 RSS리더 기능을 열린 이웃 기능이라고 거창하게 포장 한 것 입니다. 일단 위젯 생성을 위해서는 네이버 계정을 만들고 이웃커넥트 홈페이지로 갑니다. 여기서 이웃커넥트 위젯을 생성하실때 다른 블로그로 퍼가기를 선.. 더보기
네이버 이웃커넥트 위젯/ 분해 및 커스텀 네이버는 자기네 블로그 시스템의 이웃이라는 개념을 외부 블로그에도 개방해서 열린이웃이라는 명칭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네이버 블로그 이웃끼리 지원하는 기능인, 댓글 알림 같은 기능은 지원 하지 않으나 RSS로 글을 끌어다가 네이버me에 뿌려 주는 기능은 합니다. 기본적으로 네이버me 자체에서 지원하는 RSS 리더와 똑같은 기능입니다. 관련글 → 네이버 이웃커넥트 위젯을 티스토리에서 사용하기 이웃커넥트의 이웃 추가 버튼은 이웃커넥트 위젯과는 다르게 별도로 커스텀 할 수 있습니다. 스크립트가 아니라 아주 기본적은 anchor 태그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인데요. 기본 코드를 발급받으려면 일단 열린이웃을 기본계정으로 설정한 다음, 심플 위젯 코드 복사를 해줍니다. 새글보기 버튼은 크게 2파트로 구성되어 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