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EV

오펠 암페라-e, 쉐비 볼트의 뱃지 엔지니어링 차량을 공개 쉐보레 볼트에 뱃지만 교체한 오펠의 암페라e가 곧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 예정이라고 GM이 밝혔다. 앞서 볼트(volt)의 경우에도 뱃지 엔지니어링만 한 암페라를 내놓은 적이있다. GM 전통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페라-e도 볼트 만큼 상당히 성의없는 이름 변경을 했다. (e.g. Bolt -> volt / Ampera -> Ampera-E) 암페라-E는 쉐보레 볼트와 같이 GM의 오리온 공장에서 생산된다. 즉 몇몇 스타일링만 다르지 완벽하게 같은 차량이기 때문. 쉐보레 볼트는 정부 보조금을 포함해서 $30,000 부터 시작하며, 보조금을 제외하면 $37,500 부터 시작한다. 유럽시장에 판매되는 암페라-E의 경우 동일한 가격에 각 국가마다 다르게 책정된 보조금이 적용될 전망이다. 오펠의 자사의 고성능 라.. 더보기
테슬라 P100D는 모델3에 적용될 3세대 배터리 기술의 시험대 테슬라 모델3를 양산하기 위해 테슬라는 밤낮없이 기술과 생산기술을 개선하고 있다. 가장 큰 혁신은 기가팩토리로 모델3에 들어갈만한 충분한 양의 배터리를 제조하는 것이 목표이다. 그 다음으로 우선시 되는 것은 새로운 배터리팩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테슬라는 모델3에 들어가는 3세대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였고, 이 기술이 적용된 곳이 바로 P100D 모델에 들어가는 100kWh 배터리팩이다. 테슬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100Kwh 사양 공개. 2.5초대 가속능력 3세대 배터리는 셀 단위의 발전보다는 팩 단위의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CEO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P100D에 들어가는 리튬-이온 셀은 이전에 사용하던 셀과 동일한 것이라고. 셀은 배터리 모듈을 구성하게 되며, 이 모듈이 모.. 더보기
테슬라, 조용히 오토파일럿 업그레이드 비용을 20% 인상 어제, 테슬라가 100kWh 사양의 모델S와 모델X를 공개했다. 이와 동시에 조용히 오토파일럿의 가격을 $500 증가시켰다. 테슬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100Kwh 사양 공개. 2.5초대 가속능력아마도 새로운 센서에 따른 추가 비용으로 생각되나 사측의 공식 입장은 좀 다르다. 테슬라 측에 따르면, 가격인상은 부품의 교체 때문은 아니고, 시스템의 가치에 따라 반영된 결과라고 한다. 즉 오토파일럿 시스템이 이전에 비해 더욱 고도화 되고 발전되었으니 추가금액을 받겠다는 것. 오토파일럿의 학습은 테슬라 자동차를 구매한 고객들이 다 시켜줬는데 완전 바가지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토파일럿 비용까지 올려받아야 할 정도로 회사가 절박한 상황이라는 것을 해석할 수 있다. 100kWh 사양 발표회에서도.. 더보기
테슬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100Kwh 사양 공개. 2.5초대 가속능력 5달전 테슬라 해커에 의해서 100kWh 사양의 로고가 공개된 이후 네덜란드의 차량 인증 시스템에서 100kWh 모델의 존재가 정식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오늘, 테슬라의 가장 높은 용량 모델인 100kWh 사양이 공개 되었다. 관련글 - 테슬라 모델S P100D의 존재가 확인되다. 테슬라는 P100D 버전을 모델S와 모델X에서 모두 제공한다. 100이라는 상징적인 숫자답게 성능 수치는 어마무시하다. 테슬라는 이제 P100D 모델S를 '세계에서 제일 빠른 양산차'라고 부르고 있다. 공개된 사양은 다음과 같다. 모델S P100DL (루디크러스 모드* 적용사양) - 주행거리 315마일 (EPA 추정치) / 613km (NEDC 추정치)- 0-60마일 가속시간 2.5초- 최고시속 155마일 (전자제한)- 45.. 더보기
다임러의 덴자 400, 62Kwh 베터리 장착. 신형 벤츠 EV의 예고편? 다임러가 덴자(Denza) 브렌드로 새 전기차를 공개했다. 덴자 브랜드는 다임러 그룹이 BYD와의 파트너 쉽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중국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덴자 400은 외형에서도 알 수 있듯이, 벤츠 B클래스의 플렛폼에 기반을 두고 있다. 벤츠 B클래스는 이미 EV 버전을 유럽에서 판매중이며 EV 버전의 개발은 테슬라에서 담당했다. 이 차에 새로이 장착된 62Kwh 배터리가 단연 눈의 띄는 부분. 경쟁차량인 볼트EV가 60Kwh, 모델3가 60kWh 보다 낮은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 될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동급과 비교해 높은 용량을 가지는 배터리가 향후 출시될 메르세대스 벤츠의 공식 EV 브랜드 제품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이미 2월 부터 다임러 그룹은 테슬라가 공급하는 파나소닉 배터리 대신 SK .. 더보기
페러데이 퓨쳐의 실차 스파이샷 공개 루머만 무성하던 페러데이 퓨쳐의 실차 스파이샷이 공개 되었다. 페러데이 퓨쳐는 LeEco의 공동설립자인 레이쉰이 설립한 미국의 자동차 스타트업이다. LeEco는 전자제품 제조및, LeTV를 통한 컨텐츠 산업을 하는 기업이다. 현재 LeEco는 자사의 전기차인 LeSee를 개발하고 있으며 애스턴마틴과의 협업을 통해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 사실상 LeEco나 FF는 같은 기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까지는 티저만 공개된 상태였으나 이번 유출로 인하여 차량의 존재가 정식으로 확인되었다. 물론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위장막을 씌웠지만 여러 소식통이 이 차량의 FF의 테스트 차량으로 지목하고 있으며, 연초에 공개된 티져의 차량과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더욱 확실시 되고 있다. FF의 첫차는 세.. 더보기
테슬라 모터스의 역사 (파트5) - 2016.5 주주총회 [한글자막] 더보기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 전기 럭셔리 슈퍼카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등장할 전기 슈퍼카가 공개 되었다. 앞서 티저가 공개된 차량인데, 이름은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로 정해졌다. 이전 마이바흐 엑셀레로의 후계 차종으로 엑셀레로가 컨티넨탈 타이어의 테스트를 위해 단 한대만 생산된 반면, 마이바흐 6는 컨셉트카로 등장하여 양산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는 다임러 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벤츠의 전차종을 전기화 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보이며 이를 선전하기 위한 일종의 컨셉트카이다. 현재 다임러 그룹은 테슬라의 협력사이며 양사가 더 나은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앞서 등장한 SLS-일렉트릭의 경우도 전기차량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쇼카인데, 마이바흐 6도 비슷한 목적으로 등장하였다. 마이바흐6의 경우 750마력(550kW)의 출력을 내며 쿼.. 더보기
포드의 순수 전기차인 모델E가 2019년에 양산될 예정 테슬라 모델E가 모델3가 된것은 포드 때문이다. 포드가 예전부터 모델E의 상표권을 등록해놓고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 이 때문에 일론은 S.E.X를 만들겠다는 위대한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많은 전기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테슬라 오너들이 포드를 매우 싫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론의 꿈과 우리모두의 희망인 S.E.X를 짓밟다니 이런일은 있을수가 없어!) 다행이도 포드는 이 모델E라는 이름을 전기차에 사용한다고. 포드의 모델E는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과 크로스오버 형태로 제공될 것이다. 이는 현대가 취하고 있는 아이오닉의 전략과 비슷한 것이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그리고 순수 전기차 3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순수 전기 버전은 약 200마일 정도의 주행거리를 가질 것으로 보이며 포드의 C.. 더보기
알타모터스, 전기 바이크인 레드쉬프트 공개 알타모터스는 이전에 BRD 모터사이클로 불리던 업체로, 실리콘 벨리의 작은 전기 바이크 스타트업이다. 현재 1천 7백만 달러를 투자받았으며 이 금액에는 테슬라 공동창업자인 마크 타페닝과 마틴 에버하드가 4백5십만 달러를 투자했다. 알타는 완전 전기로만 구동되는 슈퍼모토/모터크로스 형태의 바이크를 완전히 처음부터 새로 설계해서 만들어내었고, 이를 레드쉬프트라 명명하였다. 그리고 이번 주 부터 레드쉬프트의 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알타는 레드쉬프트의 타임랩스 조립영상을 공개하였다. 레드쉬프트는 두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레드쉬프트 SM은 도로주행이 가능한 모델로 1만5천불 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레드쉬프트 MX는 슈퍼모토 버전으로 역시 1만5천불 부터 시작한다. 레드쉬프트 S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