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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CARS

어떤 방향으로든지 움직일수 있게 하는 특수휠 예전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옴니디렉션 휠을 장착한 지게차가 있다. 에어트랙스 사에서 나온 사이드와인더가 그 주인공으로 지게차의 단점을 완전히 개선한 새로운 개념의 지게차이다. 특수구조의 바퀴 덕분에 일반 바퀴로는 움직일수 없는 수직, 대각선 방향부터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등 다양한 동작이 가능하다. 따라서 더 좁은 공간에서도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이 지게차는 미래지향적인 바퀴 구조 덕분에 2009년에 개봉한 스타트랙 영화에도 등장하였다. 한 개인발명가가 비슷한 구조의 휠을 자신의 차량에 적용해 선보였다. 윌리엄 리디아드는 자신의 토요타 에코에 특수한 휠을 장착해 어느 방향으로든 움직일수 있게 만들었다. 발명가는 이 바퀴를 리디아드휠이라고 명명하였다. 각각의 바퀴는 24,000파운드의 토크를 내.. 더보기
토요타 UK 디자인이 공개한 두부집 버전 GT86 토요바루 쌍둥이는 그 기원을 AE86으로 하고 있다. 사실 86이라는 이름이 부활하게 된 것도 이니셜D라는 말도 안되는 자동차 판타지 애니메이션 덕분이다. AE86이 무슨 슈퍼카 마냥 묘사 되는 덕분에 구닥다리 토요타 코롤라의 중고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고 다 부서져 가는 beater들의 가격조차도 부품 조달을 위해 비싼 값에 거래 되고 있다. 86은 드라이버를 키우는 차라는 의미심장한 분타 할배의 발언 덕분에 급식충을 갓 탈피한 전세계의 혈기왕성한 20대들이 이 차를 드림카 목록에 올리게 되었다. 스바루와 토요타가 합작해서 만든 GT86 / BRZ는 이 AE86에 기원을 두고 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86이라는 숫자에 엄청나게 집착하여 엔진의 보어가 86mm 이고 베기구의 지름이 86파이라고 알려져있.. 더보기
2017 애스턴 마틴 DB11 5.2 트윈터보 V12 기통엔진은 600마력을 낸다. 사실 애스턴은 사골 파워트래인의 대명사이기 때문에 딱히 새로운게 없다... 어째 디자인은 DB10에 비해서 퇴보된 느낌이다. DB10은 수동기어 본드카라서 나름 신선했는데... DB11은 디자인 부터 영 임팩트가... 차라리 예전 DBS가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든다. 더보기
부가티 시롱 공개 소문만 무성했던 부가티 베이론의 후속이 공개 되었다. 이미 부가티 비전 그란투리스모를 통해서 디자인을 미리 보여줬던 터러 시롱의 디자인은 낮설지 않았다. 오히려 비전 그란투리스모에서 화려한 에어로 파츠를 제거한채 그대로 출시되었다는게 더 놀라웠다. 부가티의 초기 컨셉트 모델이기도 했던 시롱은 W18 엔진을 탑제했다. 여기에 쓰인 18기통 엔진은 3개의 6기통 엔진을 연결한 구조이다. 이를 미루어보아 후속작의 이름이 시롱이라는 소문이 들려올때 혹시나 W18엔진을 장착하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했었으나 양산차는 W16기통 엔진으로 베이론과 다를바가 없었다. 요즘 슈퍼카 시장은 하이브리드가 대세다. 고연비를 위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가져다 더 빠르고 강력한 슈퍼카를 만들기 위한용도로 쓰기 위해 많은 제조사들이 노력.. 더보기
코닉세그 레게라 공개 - 기어박스가 존재하지 않는 1500마력 머신 작년에 컨셉트로 공개되었던 코닉세그 레게라가 드디어 양산형으로 제네바 모터쇼에 나타났다. 레게라는 1500마력을 상회하며, 0-60마일을 2.8초만에 끊는 하이퍼카 중의 하이퍼카이다.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레게라의 특징은 기어박스가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코닉세그가 만든 다이렉트 드라이브 시스템은 기어박스 없이 엔진의 동력을 차축으로 보낸다. 유압 커플링으로 조작되는 이 메커니즘은, 기어박스 없이 엔진의 토크를 변환해서 차축으로 보내고, 다운 쉬프팅시의 느낌도 재현할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레게라는 코닉세크의 .5리터 V8 터보엔진을 사용하는데, 이는 세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있다. 이 모터는 9kwh, 620 볼트의 수랭식 베터리 팩과 연결되어 있는데, 이 베터리 팩은 양산차에 장착된 베터리팩중 .. 더보기
젠보의 신형 슈퍼카 TS1 공개 젠보는 잘 알려지지 않은 덴마크 슈퍼카 제조사 이'었'다. 톱기어 시리즈 21에서 테스트 트랙에 등장하였고 이 덕분에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물론 나쁜 의미로 말이다. 젠보 ST1은 젠보의 첫번째 슈퍼카이다. 1,100마력을 내는 V8 6.8리터 LS엔진은 슈퍼차져와 터보차져를 동시에 연결해 어떤 회전수에서도 레깅 없이 고출력을 뽑아낸다. 다만 이 엄청난 출력을 제어할만한 전자제어 장치의 부재 덕분에 트랙 주행에서는 엔트리 슈퍼카에 발리는 안습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뿐만 아니라 냉각 계통의 부품 결함으로 인해 톱기어 테스트 도중 불이 붙는 사고를 겪었다. 이 사건에 관한 논쟁으로 인터넷이 시끄러워졌고 덕분에 안 좋은 방향으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톱기어 관련 젠보 ST1 논쟁, 누구의 잘못일까 2016.. 더보기
켄블록의 짐카나8 공개 켄블록은 짐카나7을 끝으로 2015년 WRC 시즌에 나타나지 않았다. 세간에서는 그의 후니간(hoonigan)과 몬스터 에너지, DC 슈즈등 자신이 소유한 회사를 경영하느라 바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2016년에 포드 퍼포먼스의 워크스 드라이버로 WRC에 복귀하게 된다. 그는 이전부터 신형 포드 포커스 RS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신형 RS가 AWD를 장착하고 드리프트 모드(!)를 탑재하는데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 영상에서 그가 타고 있는 포드 피에스타 RX43은 그가 WRC에서도 사용할 모델이다. 특수도장이 적용되어 빛에 따라 반응하는 도색이다. 짐카나5에 쓰였던 똥파리 도색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라 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두바이의 여러 슈퍼 경찰차(...)와 다양한 슈퍼카를 만나볼 수 있다. .. 더보기
드로리언 DMC-12 30년만에 재생산 결정 존 드로리언이 세운 드로리언 모터 컴퍼니(DMC)는 영화 백투더 퓨쳐의 타임머신으로 더 유명한 전설적인 DMC-12를 만들었다. 하지만 경영악화와 CEO 존 드로리언의 마약 혐의로 인해 회사는 사라지고 부품을 이전 도면을 바탕으로 재생산하기 위해 차량 오너들이 운영하고 있는 껍데기만 남은 회사가 전부 였다. 그러나 30년만에 드로리언의 생산이 제개될 전망이다. 80년대에 만들어진 DMC-12는 현재의 안전기준을 만족하지 못해서 DMC가 생산하고 싶어도 생산할 수가 없는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새로이 변경된 미국 차량 규정에 따라 연간 325대 이하로 생산하는 소규모 차량 제작사에 한해서는 안전기준을 준수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따라서 드로리언을 다시 생산 할수 있게 된 것이다. 드로리언의 가격은 8만불에.. 더보기
말도 안되게 멋진 렉서스 광고 - Dance of F 자, 그러니까 이제 LFA 후속을 만드는거야! F 라인업 차들은 하나같이 별로지만 LFA는 진짜 인정... 더보기
스노우모빌 vs 테슬라 모델S 전기차는 급출발시 내연기관보다 유리하다는 것은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엔진에서 구동축까지의 동력전달 과정이 모터-바퀴로 매우 짧아 테슬라 모델S의 경우 후륜 구동 모델도 체인없이 눈길을 달릴 수 있다. 요번에 새로 나온 D라인업은 앞뒤 모두 모터가 달리는 AWD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 듀얼모터 모델(D)의 경우 인세인 모드라고 불리는 시속 0에서 100km 가속까지 불과 2.8초(출시 당시 3.2초 였으나 현재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시 2.8초) 라는 무시무시한 모드를 가지고 있다. 인세인 모드를 적용한 상태에서 눈길에서 급가속하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눈길의 황제인 스노우모빌과 붙으면 어떻게 될까? 아래의 영상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참고로 영상에 나오는 모델S는 스노우 타이어도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