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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Food

맥도날드 애플파이의 귀환 애플파이가 돌아왔다. 어느새 소리 없이 단종 되었다가 단종 이후로 16년 11월에 비로소 부활 했다. 이런 파이류는 달기도 달지만 안이 엄청 뜨겁기 때문에 쉽게 손이 가지 않는 편이었는데, (입천장 홀라당 해먹을 후기를 꽤 많이 보았다.) 이번에 부활 했다고 하니 호기심에 한번 먹어 보았다. 껍질은 이렇게 생겼다. 블루베리 파이도 있던데 개인적으로 블루베리는 별로 안 좋아해서 (게다가 먹고나면 입안이 시커멓게 되어서) 애플파이를 샀다. 뜨거우니 조심하세요라는 문구가 있는 만큼 포장자체가 장난아니게 뜨겁다. 포장에서 손만 데어도 손이 데일 정도... 그런데 이것은 갓 나왔을때 먹어야지 바삭바삭하지 뒀다가 먹으면 수증기가 나와서 눅진눅진해진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먹기에는 속이 너무 너무 뜨거워서 입천장 날려.. 더보기
맥도날드 더블 치즈 쿼터 파운더 고기 버거의 대명사, 더블 치즈 쿼터 파운더를 먹어 보았다. 사실 일반 치즈 쿼터 파운더도 안 먹어 봤는데, 저번에 먹은 1955 덕분에 더블 시리즈를 다 먹어봐야겠다는 (실제로 별로 많지도 않다) 목표하에 사먹어 보았다. 치즈 쿼터 파운더를 먹어보지 않아 딱히 의견을 적을거리는 없으나 인터웹에 떠도는 반응들을 보면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떤 사람은 야채는 양파가 전부인 치즈 파운더 버거가 완전 자기 스타일이라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야채가 없어서 아쉽다거나, 짜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고기맛과 치즈맛 밖에 안나서 쉽게 질린다는 반응도 있었다. 치즈버거 자체가 저렴이 버거 인지라, 야채도 피클이랑 양파가 전부인데, 여기에 패티만 업그레이드 한게 치즈 쿼터 파운더라고 보면 된다. 이.. 더보기
맥도날드 더블 1955 버거 후기 오랜만에 맥날에서 1955버거를 영접했다. 1955는 정말 좋아하는 버거중 하나인데, 맥날 메뉴들이 하나같이 양키취향으로 짜고, 또 짠대 비해 1955는 카라멜화 된 양파 덕분인지 부담스럽지 않고 질리지 않으며 무난한 맛이 난다. 그렇다고 해서 불고기 버거 마냥 설탕 처럼 달지 않고, 딱 적당한 맛이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1955가 시범 메뉴였다가 정식으로 등록 된 것을 보면 어느정도 한국인의 입맛에 부합한다고 본다. 1955가 처음에 기간한정으로 등장했을때도 사먹어보았고, 지금은 사라진 매운맛 버전도 먹어보았다. 물론 매운맛 버전은 실망 그 자체. 없애길 잘했다고 본다. 사실 맥날에는 메뉴판에는 없지만 달라고 하면 주는 메뉴들이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메가맥을 포함하여 패트가 더블로 들어가는 .. 더보기
파파프라이데이 1+1 피자가 형편없어졌다 한국은 유난히 두판피자에 집착한다. 이는 두판피자를 시도한 피자에땅의 영향일지도 모른다. 솔직히 피자에땅 피자 맛은 형편없지만 한판 가격에 두판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지갑이 얇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원래 피자 같은걸 먹지 않았던 (아니 존재 자체에 관심이 없었던) 유년기를 보내고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피자를 접하게 되었는데, 이때 먹은것이 피자에땅 피자이다. 학교에 학부모회가 넣어주는 피자로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것이 피자에땅 피자인데, 그 이유는 바로 한판 값에 두판이기 때문. 그래서 아는 피자 업체가 피자에땅 밖에 없어서 집에서도 몇번 여기 피자를 시켜먹어 보았다. 그러다가 '진짜 피자중에 갑중갑은 파파존스다' 라는 지인의 말을 듣고 파파존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몇 년전.. 더보기
파파존스 올미트 + 사각썰기 그냥 옵션에 있길레 사각썰기로 주문을 넣어 봤다. 거의 2년만에 먹어보는 올미트. 올미트는 맛은 있는데 한두조각 먹으면 바로 질려버리는 단점이 있어서... 페퍼로니, 햄, 돼지고기 ^ㅅ^ 고-기 고--기 몸에 좋은 고-기 고기온리의 위엄. 야채따윈! 사각썰기하니 젓가락으로 먹을수 있어서 무지 편하다. 손에 뭐 묻히는거 정말 싫어하는 편인데 최고 인듯. 다음에도 사각썰기로 사먹을 생각. 더보기
하림 오븐구이 닭 한마리는 혼자 먹기 많아서 반마리만 먹었다. 이 고운 빛깔과 자태를 보라! 치느님은 사랑입니다. 더보기
[위꼴주의] 파파존스 트윈크러스트 딜라이트 다들 자신이 좋아하는 파파존스 피자 조합이 있을 것이다. (없다면 꼭 먹어보길... 진짜 피자헛이 꼴뚜기가 되는 경험을 맛볼수 있다.) 군생활중에 만났던 동기놈은 올미트에 환장하는 놈이었는데, 오로지 올미트밖에 안 먹었다. 나야 뭐 파파프라이데이때 2판 이벤트를 꼬박꼬박 사먹을 정도로 피자를 좋아하지만 파파프라이데이에 나오는 피자는 딱 5종류밖에 안되고 그마저도 내가 좋아하는 피자가 아니며, 제일 좋아하는 것은 트윈 크러스트 딜라이트 이다. 트윈 크러스트 딜라이트는 파티 사이즈 옵션을 제외하고 가장 비싼 피자를 먹을수 있다. 트윈 크러스트 딜라이트 + 패밀리 사이즈 + 씬피자 조합이면 거의 4만원짜리 피자를 먹을수 있는셈. 트윈 크러스트 라지 씬은 먹어봤지만 패밀리는 아직 먹어본적이 없다. 언젠간 도전을.. 더보기
징거 타코 출시 전 부터 먼저 먹어본 우수고객들의 평가가 좋아 인터넷에 화제가 됐었던 징거 타코를 먹어보았다. 타코라는 음식은 TV나 영화를 통해서 많이 접해보았지만 실제로 먹어보지는 못했던 음식이다. 국내에 타코벨이 진출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서울 지역 대상이라 부산 촌놈은 먹어볼 기회조차 없었다. 홈페이지에 보면 전용 박스도 있고, 한것 같으나 막상 매장가서 구매하니 그냥 징거버거 비닐에 덜렁싸서 종이백에 넣어주더라 (...) 새로 나왔다길래 같이 사본 치킨치즈스틱. 가격이 창렬이라 선뜻 손이가지 않을 것 같다. 롯데리아에서 파는 치즈스틱을 생각했으나 경기도 오산이었다. 그냥 크림치즈를 순살 치킨으로 감싼 형태였다. 독특하긴 했으나, 찍찍 늘어나는 피자치즈 스틱이 워낙 고정관념 처럼 자리 잡고 있어 어색했다. .. 더보기
파파 프라이데이 금요일은 피자 2판 먹는날~♪ 아이리쉬 포테이토 + 슈퍼파파스는 진리입니다. 더보기
하프 앤 하프 아이리쉬 포테이토 + 슈퍼파파스는 진리 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