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만든 이글루스 스킨중에서 제일 잘나가는 Hare의 최신 버전이다.
Hare의 경우 이글루스의 막장 정책때문에 반병신 상태의 버전1이 있었고, 이후에 @import 꼼수로 한계를 극복한 V2가 있었다.
이번 V3에서는 이전 버전의 단점을 모두 뛰어넘는 완전한 오버홀을 단행하였다.
기본 아이콘 폰트로 폰트 어썸이 지정되어있지만 cdn의 속도가 영시원 찮은 곳에서 끌어오는 것이라 속도가 좀 더 빠른 jsdelivr로 교체하였다. 이로써 로딩속도가 소폭 개선되었다.
기존의 스킨의 경우 제목 부분의 css 폰트 설정이 cursive로 지정되어 있는데, 한글로 블로그 명을 적용할 경우 여기에 맞는 폰트가 궁서(…)밖에 없어서 궁서로 뜨게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 하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v3 부터는 나눔 펜글씨 폰트가 한글 전용으로 적용이 되어 한글 블로그 명을 사용하더라도 예쁜 웹폰트가 적용 된다.
사이드바 위젯과 댓글 작성난, 댓글 스타일이 모두 CSS grid를 사용하여 재배치 되었으며, 기타 자잘한 버그도 모두 수정 되었다.
특히 rawgit를 사용하여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버그 발생시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이 기능 덕분에 더 이상의 버전업은 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뭐 사실 할것도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