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GM은 볼트를 발표하면서 20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라는 모호한 발언을 했었다. 마침내 GM은 공식 EPA 주행거리를 공개했으며 이는 238마일(383km)이다.



GM은 이전에 그들이 공개했던 200마일 근처라는 수치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공개한 셈. 이는 지난 4월 테슬라가 모델3의 최소 예상 주행거리를 215마일로 잡은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볼트의 경우 60Kwh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 치고는 꽤 먼거리를 달릴 수 있다. 참고로 모델S의 60Kwh 모델은 최대 주행거리가 208마일 이다. 



모델3의 경우 60kWh 보다 더 작은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지만 공기역학적 개선과 배터리 효율증대로 215마일 정도의 최대 주행거리를 내며 CEO인 일론 머스크는 양산 시점에는 이보다도 수치를 더 높일수 있을 것이라 공언한 바 있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GM은 차량의 가격을 37,500불 이하로 내리려고 하고 있다. 이는 테슬라의 모델3가 주 정부 보조 없이 35,000불 이라는 가격을 붙이고 나왔기 때문. 



볼트EV의 경우 차값이 37,500불이지만 이를 더 내려 테슬라 모델3의 가격차를 줄이고 나아가 40만명의 모델3 고객을 뺏어오려는 전략이다. 사실상 볼트 EV가 2016년말에 판매를 시작하고 2017년 말에 나오는 모델3 보다 더 빨리 양산에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면 모델3의 잠재고객을 끌어 올 수 있는 승산이 있다. 



또한 GM은 볼트 EV의 최종 양산 모델 사진도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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