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모터스는 독일 뮌헨에 거점을 둔 회사로 로린 한이 세웠다. 소노 모터스는 인디고고에서 "모두를 위한 솔라카"라는 슬로건을 걸고 모금을 시작했고 7월 31일이 그들의 목표금엑인 15만 유로(1억 8천만원)을 모았다.
펀딩 기여도에 따라 테스트 드라이브 일정에 참가할수도 있으며, 시장에 정식 출시된 차량에 대한 가격할인도 받을 수 있다.
그들의 첫번째 차량인 시온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 비소노(viSono) - 기본 장착된 광전자-패널은 모노크리스탈린 실리콘 셀이 들어 있으며, 약 30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을 만큼의 전기를 햇빛을 통해 생산한다.
- 리소노(reSono) - 자사의 온라인 관리 시스템은 차주들이 저렴한 교체 부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할수 있게 해주며, 3D 프린터로 직접 집에서 인쇄한 부품으로도 교체할 수 있다. 특히 차량의 정비 방법을 홈페이지에 동영상으로 올려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로서 차량 유지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으며 이것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정비소에 가도 정비가 쉬운 구조 덕분에 어려움 없이 고칠수 있다고.
- 브레소노(breSono) - 차량에 장착된 에어필터는 특수한 이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공기중의 수분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는다. 대도심에서 운행할때도 좋은 성능의 공기정화 능력을 낸다고 한다.
위 영상은 시온의 소개 동영상이다.
어번과 익스텐더라는 두가지 형태의 버전이 제공되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달고 있다. 어번 모델은 약 1만3천 달러 이며, 14.4kwh 배터리팩을 장착하고 약 120km를 달릴 수 있다. 고사양의 익스텐더 모델은 1만7천 달러이며, 30kwh 배터리를 장착하고 250km를 달릴수 있다. 두가지 모델은 50kw 모터를 장착하고 있으며, 최고시속은 140km. 6명이 탈수 있고 10인치 디스플레이가 실내에 달려있다.
모금된 금액을 통해 2017년까지 프로토타입을 개발해서 2018년에 양산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