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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EV

GM의 크루즈 팀이 쉐비 볼트의 자동운전을 테스트중

올해초, GM은 자동운전 자동차 스타트업인 크루즈 오토메이션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테슬라나 벤츠, BMW에 비해 비교적 뒤쳐져 있던 GM이 자동운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크루즈와 GM의 첫번째 테스트 차량이 에리조나에서 운행을 시작했다고 한다. 



프로토타입에는 지붕에 3중 초점 카메라와 라이다 같은 여러가지 센서를 달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GM은 아직까지 무인자동차의 공식적인 출시 시기를 발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택시서비스와 유사한 리프트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볼트의 출시 후, 택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용도로 활용이 될 것이며, 무인운전 시스템이 완성되고 난 뒤에는 운전자가 없이 차량만 운행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테슬라가 발표한 공유경제 차량 서비스나 우버가 목표로 하고 있는 무인차량 운송 서비스와 상당히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