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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op gear

50센트, 자신이 무너져 가는 톱기어를 살릴수 있다고 발언

크리스 에반스가 단 하나의 시리즈 만에 하차를 한뒤 BBC는 더 이상 진행자의 추가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가 난 가운데, 가수이자 영화 배우인 50센트가 자신이 톱기어에 합류하면 제대로 만들수 있을것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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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름은 커티스 제임스 젝슨3세인 가수이자 영화배우, 그리고 게임제작자 인 50센트는 톱기어의 오랜 팬을 자처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 리부트 된 톱기어에는 실망을 많이 했나보다.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50센트는 이렇게 밝혔다. 


"톱기어에서 일하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장담하건데 쇼를 반드시 살려낼수 있고요 하지만 저한테 돈을 많이줘야 되겠죠... 제가 여태까지 구매했던 차들은 쇼에 안나오더라고요 제가 갖고있는 카 콜랙션은 그 어떤 사람보다도 뛰어난데 말이죠"


"톱기어는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쇼인데, 이렇게 되버린게 참 아쉬워요... 이전 팀이 진행하던 쇼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바뀌었고 곧바로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다시는 회복할수 없을지도 몰라요... 전세계에서 동시방영되는 쇼가 말이죠."


작년에 파산선고를 받았던 양반이 입만 살은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무엇일까... 세금 내기 싫어서 람보르기니 트렁크에 현금 쌓아놓고 쓴다는 것도 그렇고. 


BBC가 도대체 얼마나 줘야 그거 출연할것인지도 궁금하지만, 인터뷰때마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하는 50전이 과연 쇼를 제대로 진행할수 있을지도 의문.



뭐, 유머감각 하나만은 인정해줘야 할듯. 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