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르자 모터스포츠6 에이팩스 출시와 함께 전작과는 다른 광범위한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포르자6의 확장팩이 유출되었다. 진위여부는 아직 확인 되지 않았으나 '나스카 확장팩'이라는 문구가 적힌 리딤 코드 카드가 인터넷에 올라왔다.
후면에 쓰여진 문구에 따르면, 나스카 월드 투어 커리어가 신설되며 2016년 시즌에 등장하는 24대의 새로운 차량이 추가 되고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이벤트, 드래프팅과 차량위치 추적을 위한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도입되며, 신규트랙으로 홈스테드 마이애미 스피드웨이가 추가된다.
대표적인 경쟁작인 그란투리스모의 경우 GT5부터 나스카와 랠리, 르망등 다양한 장르의 레이싱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형편없는 구현으로 인해 스텐드-얼론으로 나오는 타 회사의 나스카/ 렐리/ 내구 레이싱 보다 못하다는 혹평을 받은적이 있다. 특히 나스카 레이싱의 경우 200대가 넘게 달리는 구성인데, GT6의 경우 고작 16대가 전부여서 빈축을 샀다.
포르자6의 경우, 동시주행 가능한 최대차량의 수는 32대로 제한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200대가 한꺼번에 달리는 나스카 레이싱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궁금하다.
호라이즌 프렌차이즈를 통해 오픈 월드/ 오프로드 레이싱을 포르자 레이싱의 출현 차량을 통해 구현한 턴텐 인 만큼 여러 시도에 박수를 보낸다.
호라이즌의 경우 이전에 코드마스터에서 더트 렐리를 만들었던 팀이 독립해서 나온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에서 개발한 작품이다. 오프로드 주행의 손맛이 아주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포르자의 렐리 버전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