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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op gear

예전 톱기어 크루들이 아마존 프라임 프로그램 촬영을 시작하다.


아직까지 정확한 이름도 모르고 (클락슨의 새 쇼 이름은 '기어노브'(Gearknobs)가 될 것) 프리미어가 시작되는 날짜도 모르는 가운데, 제레미와 제임스, 그리고 리처드가 함께 촬영을 시작됐다는 소식만으로도 (예전)톱기어 펜들은 축제 분위기나 다름 없어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의 엄청난 자본력이 스크린에 무자비하게 퍼부어져서 만들어질 방송은 우리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제레미가 트윗한 사진을 보면 세명의 진행자가 자랑스럽게 라페라리, P1, 그리고 918 스파이더 앞에 서서 찍은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제레미는 '빈약한 촬영팀'이라고 서술하였으나 엄청난 수의 사람들과 두명의 대형 트럭, 그리고 고속 무진동 카메라 차량을 볼때 아마존 프라임에서 내년 가을에 방영될 프로그램의 프리미어를 촬영중이라고 판단이 가능하다. 


리처드도 같은 사진과 함께 트윗을 남겼는데, "밴드가 돌아왔고,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라고 말했다. 


같은시작 같은 트랙에서 촬영하고 있던, 저명한 모터 저널리스트인 크리스 해리스도 새 프로그램의 촬영현장 사진을 트윗했다. 사진에서는 P1이 연기와 함께 미끄러지고 있고 그 뒤를 라페라리와 918 스파이더가 뒤따르고 있다. 후에 밝혔지만, 크리스 해리스는 이들이 만들고 있는 새 쇼와 어떤 관계도 없다고 말했다. 물론 관계가 아예 없는것은 아닐거라는 추측은 할 수 있으나 (현재 /DRIVE가 유료 체널로 바뀐후 크리스 해리스는 자신의 체널을 만들어서 독립한 상태이다.) 아직까지는 정확한 정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