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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애스턴마틴 CC100 스피드스터




우왕 ㅋ 굳 ㅋ

  




 

신사숙녀여러분 이차는 애스턴 마틴 CC100 스피드스터 컨셉트입니다. 

  

애스턴마틴 100주년 기념으로 2013 뉘르부르크링 24시 르망 레이스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모티브가 된 DBR1과 CC100>





이차는 애스턴마틴의 게이든(gaydon) 본사에서 6개월동안 데이비드 킹의 지휘 하에 특별 프로잭트로 제작되었습니다.

  

디자인 총괄 머렉 이치맨과 외관 스타일리스트 마일스 런버거가 이 격렬한 2인승 차체를 빚어냈습니다. 마치 정말 멋졌던 1959년의 DBR1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을 했습니다.

  

마일스가 "애스턴마틴의 1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회사의 미래를 보여주기 위한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싶었다" 라고 이차량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미래라고 했나요? 그렇습니다. 이 원오프 모델은 애스턴마틴의 기념모델일 뿐 만 아니라 차기 애스턴이 어떻게 나올지를 보여주는 예고편이기도 합니다. 

  








이차에는 애스턴마틴의 가장 최신엔진인 AM11 6리터 V12 엔진이 얹혀져 있으며 555마력을 냅니다. 이 엔진은 6단 유압 자동식 시퀀셜 수동 변속기과 맞물려져 뒷바퀴를 굴립니다. 

  

애스턴마틴의 VH플랫폼기만으로 만들어졌으며 전장은 4.5m 전폭은 2m입니다.

  

게다가 성능도 좋습니다. 애스턴이 말하기를 제로백을 4초안에 끊으며 최고시속은 288킬로미터에서 제한됩니다. 

  









왜 이렇게 빠른걸까요? 일단 말하자면 차량의 실루엣부터 보세요. 그리고 외관도요 물론 덤으로 실내도 보이지만요. 차량전체는 카본파이버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의심의 여지 없이 차가 가볍고 빠릅니다.

  

르망 퍼레이드랩에서 애스턴마틴은 스털링 모스 경(卿)을 데려다 클래식 DBR1에 태우고 바로 뒤에 애스턴마틴의 사장 율리히 베즈가 CC100을 몰면서 따라간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애스턴마틴의 특별모델인 원-77과 간판스타인 DB5도 동원된다고 합니다. 

 

<메르세대스 벤츠 SLR 스털링 모스 에디션>

 

스털링 모스 경(卿)하니 생각 나는게 벤츠의 SLR 스털링 모스가 생각나지 않나요?

 

보너스

  

 

<1959년 DBR1 르망 우승기념 영상 [소리없음]>

 

 

신형 뱅퀴시에 이어서 애스턴마틴은 또 하나의 바퀴달린 예술품을 만들어 낸거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